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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고 새글
    이쁜이   05:28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으면서 새벽 3시에 눈을 떴다. 꿈을 꾼듯한데 생각은 나지 않는다. 잠이 오지 않아 한강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펼쳤다. 어제부터 읽은 책은 3분의 1가량 남았다. 한강의 다른 소설 소년이 온다를 홍역을 앓듯이 읽었다. 그러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는 소년이 온다보다 더 쉽게 읽혀졌다 ..

  • 소년이 온다를 읽고
    이쁜이   24.10.31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읽을 때만해도 느끼지 못했다. 그녀의 책이 어렵다는 것을,노벨문학상에 빛나는 그녀의 작품들을 적어도 3-4권은 읽어야겠다고 생각하고서점에 들러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희랍어시간을 사왔다. 일체 책의 분위기를 모른체 사온것이다. 소년이 온다 라는 작품을 읽기 시작했다. 5.18..

  • 무제2
    이쁜이   24.10.30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때 당시 나는 공부에 취미가 없다고 말하면 그만이지 않았을까공부를 하지 못한다고 챙피해 하는 언니를 본다는 것은 내 자신이 하염없이 작아져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나는 대학을 가야하는 이유도또 무엇을 하고 살아야하는 생각도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저 살아지는 것인줄 알았다. 아무..

  • 무제1
    이쁜이   24.10.29

    한강소설 소년이 온다를 읽고 있다. 머리속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작가의 시점도 낯설고 책내용도 낯설다. 나의 우울을 달래려 억지로 소설을 읽는다. 인터넷으로 본 사진들이 머리속을 스친다. 아마 작가는 군인들에 의해 죽어간 사람들의 시신을지키는 자의 시선을 따라가고 있는 듯 하다. 나의 우울의 색깔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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