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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이쁜이의 카페
 
 
 
 
  • 새해
    이쁜이   25.01.01

    새해 첫날이다. 물론 빨간날이다. 올 새해는 다른 해와 다르다. 나라는 어지럽고 무안공항여객기 사건으로 국민 모두가 어둡다. 남편은 아침일찍 나가더니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 하루종일 나는 간호조무사 자격증 공부에 매달렸다. 이제 잠을 자려고 하는데 잠이 오지 않을 것 같다. 나이탓인가 공부가 어렵다..

  • 20살
    이쁜이   24.12.03

    습기찬 자취방에서묵은지에 밥을 먹고다시 누웠다. 밖을 나가 세상속을 향하지 못한채공부를 못한 자괴감과 열등감에 온몸의 구멍이라는 구멍은 다 막혀더이상 나일 수 없는 순간속에서나는 자고 또 잤다. 오직 낙이라곤 책을 읽는 즐거움뿐덕분에 나는 고전과 조정래와 황석영을 만났다. 공지영과도 만났다. 온몸의 ..

  • 시간이 멈춘듯...
    이쁜이   24.12.02

    시간이 멈춘듯...                                    양지선 나의 시간이 멈추어 있다. 산책을 할때도 시간이 멈추어 있는듯소리없이 나의 발길을 옮긴다. 집에 돌아와 따뜻한 아랫목에 보일러을 틀어놓고이불을 가슴까지 끌어올려 놓고 눈을 감는다. 시간이 멈춘듯 눈을 떠보니 2시간이 지나 있다. 커피한잔을..

  • 우울증
    이쁜이   24.11.30

    무엇을 해야 나의 마음에 생기가 돌까무엇을 해야 나의 마음이 즐거울까어떻게 해야 나의 우울이 없어질까정말 미치고 환장할 일이다. 무엇을 해도 즐겁지 않고누구와 만나도 행복하지 않고도무지 나를 이해할 수 없다. 내 우울의 깊이가 어느정도란 말인가우울에 빠져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싶은 욕구가어떡해야 없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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