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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이쁜이의 카페
 
 
 
 
  • 밤 근무를 끝내고 와서
    이쁜이   25.05.15

    밤 근무를 하고 왔다. 하루종일 비몽사몽간에 잠에 취해 보냈다. 밤이 되서야 정신이 좀 든다. 무엇인가를 하고 싶기도 하는데 할일이 없다.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만 나눌 사람이 없다. 그저 집안을 왔다갔다. 하고 있다. 이럴 때 나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다. 마음에 공허감이 찾아오고 막막한 느낌이 든다..

  • 인수인계
    이쁜이   25.05.12

    간호조무사로 취업한뒤 인수인계를 받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아직 아는 것이 없는체로 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바쁘게 움직이는 선배간호조무사들의 움직임에 따라 따라가고 있는 형편이다. 마음에 부담이 너무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를 속으로 몇법을 되뇌이는 지 모른다. 나..

  • 힘들다
    이쁜이   25.05.05

    한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매일 언니에게 혼났다. 공부를 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이다. 일류대를 가기를 원하는 언니의 바람이 접힐수록 더욱 혼났다. 한번은 시험기간이었다. 친구는 밤새워 공부를 하고 나는 밤새내내 잤다. 그 모습에 언니의 실망감은 극도록 커져서 학교가는 길에 빰을 맞았다. 나는 울며 학교..

  • 금연
    이쁜이   25.05.02

    담배를 끊지 못하고 있다. 간호조무사들 중에 담배를 하는 사람은 없는 듯하다. 어떻게 해야 하나끊으려고 마음은 먹는데 잘 끊어지지가 않는다. 마음먹었다가도 다시 피고 마음먹었다가도 다시 피고만약에 회사에서 알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된다.  ----------------------------오늘 새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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