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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의 코다처럼(박일례..
구수영 25.04.08교향곡의 코다처럼 오래 달려온 길 끝에이어진 오솔길은 덤노을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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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소 시인(라병훈 시인)
구수영 25.04.02퉁소 시인–바람의 악보를 노래하는 당신께– 고요한 숨결 하나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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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문자(조문정 시인)
구수영 25.04.02‘알림 문자’ 어제도 오늘도 스마트폰에서 튀어나오는무례한 당신 오늘은 유령 증권회사를 차렸군요수익률이 기가 막히다고요 나는 당신이 기가 막힙니다맡길 돈이 있는 고객을 찾았어야지요 전자제품 할인행사 나는 관심 없습니다 시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정치인의 목소리나는 믿지 않습니다 종종 잊어버리는 도시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