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편견 & 한국디카시학회

 퉁소 시인–바람의 악보를 노래하는 당신께– 고요한 숨결 하나대나무..

 ‘알림 문자’ 어제도 오늘도 스마트폰에서 튀어나오는무례한 당신 오늘은 유령 증권회사를 차렸군요수익률이 기가 막히다고요 나는 당신이 기가 막힙니다맡길 돈이 있는 고객을 찾았어야지요 전자제품 할인행사 나는 관심 없습니다 시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정치인의 목소리나는 믿지 않습니다 종종 잊어버리는 도시가스..

 봄의 날개  힘차게 날아가는 맑은 새를 봅니다여유로운 날갯짓입니다..

 ‘경칩이 언제go’내 눈 가득 고고,바람보다 이른 걸음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