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3]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그들(마리아와 요셉)은 아기(예수님)를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가 주님께 바쳤다. … 그(시메온)는 아기를 두 팔에 받아 안고 … 아기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
[381] “자캐오는 … 세관장이고 부자였다. 그는 … 돌무화과나무로 올라가 …예수님을 보려는 것이었다. 예수님께서 … 위를 쳐다보시며 그에게 이르셨다. ‘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자캐오는 얼른 내려와 예수님을 기쁘게 맞아들였다. 그것을 보고 사람들은 모두 ‘저..
[380] “나(요한)는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에페소 교회의 천사에게 써 보내라. … 나는 네가 한 일과 너의 노고와 인내를 알고, 또 네가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못한다는 것을 안다. … 너는 인내심이 있어서, 내 이름 때문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지치는 일이 없었다. 그러나 너에게 나무..
[379]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그 무렵 큰 환난에 뒤이어, 해는 어두워지고, 달은 빛을 내지 않으며, 별들은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세력들은 흔들릴 것이다. 그때에 ‘사람의 아들’이 큰 권능과 영광을 떨치며 ‘그름을 타고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볼 것이다. 그때에 사람의 아들은 천사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