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寒)과 냉(冷)은 같은 것이 아니다 지난 호에서 생강차와 단방(單方)의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생강이 화원(化溫)을 한다고 했습니다. 냉(冷)한 것을 온(溫)으로 돌려보낸다고. 그렇다면 왜 여름에 더 냉(冷)해지는 사람이 있을까요. 여름이 되면 표열(表熱)이 생깁니다.겉이 더워지니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차가운..
단방(單方) — 하나의 약재가 말할 수 있는 것들 지난 시리즈 H에서 진식(眞食)의 의미를 살펴보았습니다.기식과 물식이 하나로 이어지는 것, 수질이 명도(命度)를 조절한다는 것. 그 이야기가 마무리된 자리에서, 오늘부터는 본초(本草)의 이야기로 들어갑니다. 8월 초, 홍천 본초연구원 다과 시간이었습니다.탁자..
밥상 앞에서의 마음이 진식을 결정한다 지난 호에서 음식은 영양이 아니라 기능(이기)을 취하기 위해 먹는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그렇다면 기능을 온전히 취하기 위해먹기 전에 무엇이 필요할까요.오늘은 예식(禮式)과 차림의식(차림意識)을 살펴봅니다. 예식이란 무엇인가.경학에서 ..
물식과 수질의 명도조절이란 무엇인가시리즈 H를 마치며 시리즈 H에서 진식의 의미, 태아의 호흡, 단식의 이치, 이기와 물식, 예식과 차림의식, 식재와 약재와 본초까지 살펴보았습니다.오늘은 물식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물식과 수질, 그리고 명도조절. 물식은 자신이 내포하고 있는 기질적인 소인과 약간의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