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선 초등학교 6회 졸업생

애기동짓날은 팥죽을 안묵는다네그래서 난 대신 하루 지난날 쐬주와 이쁜이를 안고서 새벽 찬서리를맞이하네

밴드로 다들가서 인지 우리 카페가 한가하네 몇년전만 해도 반갑게 카페에서 만났는데 조용한 카페가 됬었네?

여긴, 어차피 자네와 내가 몸부림 쳐봐도 대세가 아닌 것갈네그려ㅎㅎ 강영감,그래도 우린 지키세나.자네가이 숭고한 의지를 지켜오면서 기둥을 잡고 있었잔은가!존경하는 강영감,이젠 세대의 유행이 변핬네그려. 어찌하겠네, 그 때 그 용사들이...그래도, 우리끼리 다 하세나!분명한 것은...자기 희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