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년 우리의 인연은 이곳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길을 가다 다른 길을 택한 인연도 있고 굳굳하게 한 길을 가는 인연도 있고..늘 만나는 인연들과 잊을만하면 한번씩 만나는 인연들도 있다.그렇게 세월이 흘러 83년 내아버지의 나이가 된 지금...내 아버지가 그러하였고 내 어머니가 그러하였듯이 한번씩은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유혹을 받는다.지나간 것은 모두 그리워지 듯이~. 반갑다 칭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