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집...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따라♬ 여기의 기준점대로 오륙도 앞바다에서 동해와 남해로 나뉜다고 합니다. 그래서 광안리부터는 동해로 들어가고 용호동 앞바다는 남해로 들어가고... 멀리 보이는 영도의 아치섬과 노랗고 빨간 등대가 한 폭의 그림입니다. 농바위 치마바위에서 조사들의 세월낚기는 끝이 없..

댐에 물이 말라 거의 밑바닥을 보이고 있네요. 가뭄때문에 걱정입니다. 수몰지구의 주민들은 보상 받아서 다 떠났는데 유일하게 남아있는 주민의 집. 주변에 밭도 일구고 차도 있고... 왜 남았을까요? 월영교- 바닥과 난간을 목재로 만든 인도교로 길이 387m에 이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나무다리이다. 밤이면..

원래 안동댐이 건설되기 전 수몰지구에 있었던 것을 이 곳으로 옮겨와 보존하고 있다. 이 석빙고는 낙동강에 많이 잡히는 은어를 국왕에게 진상하기 위해 축조되었다고 한다. 기와 가마터 이원모 와가 - 19세기 이후에 지은 것으로 보이며 안동댐 건설로 인해 이 곳으로 옮겼다고 한다. 이 건물..

하룻 밤 묵었던 한옥마을의 전경 말 그대로 모닥불. 두 손녀와 함께... 왼쪽부터 친정모친, 큰 동생, 막내 동생, 그리고 남편 아들과 며느리는 밖에 텐트 친다고 어찌나 부산을 떨던지, 방도 세 칸이나 있는 콘도인데 뭣땜시 밖에서 잘려는지 원... 큰손녀와 막내손자는 지금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