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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전철에서)
    송병용   25.03.02

    비(전철에서)전철역 지붕위로세차게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바람결에 휘날리는 비를 뿌리치고전철에 몸을 실었다. 달리는 전철 창가에 비가 때린다.빗방울 얼룩이유리창을 점령한다. 빗물에 무거워진 삶은꽃나무에게 ..

  • 낙엽비
    송병용   24.12.26

    낙엽비 낙엽비가 아름답게 보인다. 나 몰래 내린 낙엽반복된 육십중반의 세월인데이제야!아름답다 생각이 드니나도 이제늙었다는 증거 인가? 코스모스는 거의 다 피어꽃씨가 되었것만 늦게 맺힌 꽃 봉우리피어 보..

  • 거미줄
    송병용   24.12.26

    거미줄아침이슬에나의 집을드러냈다.2024.11.5.      송병용 

  • 친구의 눈물
    송병용   24.02.19

    친구의 눈물 친구들 앞에서흘리는 친구의 눈물 보낸님 그리움 때문일까?혼자된 설움 때문일까?마시어 버린 술때문 일까? 친구의 눈물에내마음도눈물이 맺힌다.2024.1.6.초등학교 동창회에 다려와서.

 
  • 23년 크리스마스
    송병용   24.02.19

    23년 크리스마스 새벽! 사뿐이 흰눈이내리는 새벽 추억은 수십년의세월을 넘나들어흰눈속에또하나의 추억을흰눈속에 묻는다. 추억을 꺼내기도 전에또다른 추억으로세월을 넘나들며 시간을 보낸다. 잠못이루는 밤 ..

  • 개구리2
    송병용   24.02.19

    개구리2어제 밤도오늘 밤도목청껏울고 또 운다~~~ 아직은 차거운 물속에알을 낳고애처로워그리 우는 것인가?아니면 밤새워 태교를 하는것인가? 오늘은 봄비까지 내려밤새 울어튀어나온 눈망울을 적신다.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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