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눈물 친구들 앞에서흘리는 친구의 눈물 보낸님 그리움 때문일까?혼자된 설움 때문일까?마시어 버린 술때문 일까? 친구의 눈물에내마음도눈물이 맺힌다.2024.1.6.초등학교 동창회에 다려와서.
23년 크리스마스 새벽! 사뿐이 흰눈이내리는 새벽 추억은 수십년의세월을 넘나들어흰눈속에또하나의 추억을흰눈속에 묻는다. 추억을 꺼내기도 전에또다른 추억으로세월을 넘나들며 시간을 보낸다. 잠못이루는 밤 ..
개구리2어제 밤도오늘 밤도목청껏울고 또 운다~~~ 아직은 차거운 물속에알을 낳고애처로워그리 우는 것인가?아니면 밤새워 태교를 하는것인가? 오늘은 봄비까지 내려밤새 울어튀어나온 눈망울을 적신다.2024...
울산에서 빨래 비누 칼도끼 되었네삶의 하루을 빨아서. 잠재우고아픔의 신음. 토하고나니아침은 또 시작되었네또 하루의 시작이네
구절초한포기 한포기 자리잡은자라섬 구절초동산구절초 피우고찬서리 오지마라 기도하는 밤 물안개 피어오르는자라섬 에오색 불빛 희미하게동산멀리에자리잡고내마음 하얗게피었다
울산 에서 잠못드는 나 가평에서 잠못이루는 님먼거리에서가까운 공간마음으로.그린다늘 옆에 있으려한다.부부의 연으로 살아온 세월작은 가슴속에 많은추억의 창고을지웠다멀리 있어도가까있는 그림자가 되었다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