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월이 지나서 돌..
3
알토란22 20.02.16나는 오늘도 잡히지 않은 세월을 붙잡는다.가지 말라고 조금만 멈추어 달라고.못다이룬 일들을 할수 있게 해 달라고.아무리 애원을 하고 붙잡아도.냉정하게 뿌리치고 가버린 세월.그린이 가계에서 신나게 놀던 그 때!거짓말하고 살며시 댕겨와서 남편에게 혼난 그 때!그렇게 즐거운 날은 오지 않겠지?세월이 이렇게 빠..
-
-
어젠가? 그젠가~..
2
좋은이 18.07.11주차장에 팍킹하고 딱 내리는 순간 전화벨~~~“재웅”화면에 딱 뜨네..ㅎㅎ너 누구냐?지호가? 나, 재웅이다!안 죽었냐?그래,너두 살아 있었구나!오랜 백수를 마치고부산 항만공사에 근무한다하네..축하하고, 또 축하한다!그리고 내가 기쁘다!아주 잘되었구나~참 오랬만에 통화다~그래~!모두가 안죽고 살아있으면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