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자유의 느낌
 
 
 
 

최근 댓글 보기

 
최신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가끔
    2. 아만전사
    3. ohjau1235
    4. jang군
    5. NkjGbr
    1. QXRUAX
    2. tFSIiU
    3. F_qxsT
    4. CdQouE
    5. Mixk[Z
 
 
 
 
 
 
 
 
 
 
 
 
  • 가을을 마시면 사랑하고 ..
    無我 오자유   10.08.06

    가을을 마시면 사랑하고 싶어집니다 윤영초 무심히 흘러가는 시간까지독기를 품고 다 뺏어버리면바닥을 보일 것이라고그렇게 모진 침묵을 하고아무 일 없는 듯 가슴에 돌멩이를 쌓고무너져 내리길 기다리는 못된 ..

  • 너의 그리움이 있어 준다면
    無我 오자유   10.08.06

    너의 그리움이 있어 준다면 윤영초 서늘한 바람이 불고옷깃을 여미며 회억(回憶)하는지난 슬픔처럼 쓰디쓴알약을 털어 넣고목에 걸려 넘어가지 않은 하루는빈 들녘에 허수아비로 서서텅 빈 목 울음이 났다맑게 ..

  • 가을 아침
    無我 오자유   10.08.03

    가을 아침 윤영초 가을이 오는 자리에내 아침의 기억은 동이 트고누운 자리에 하늘이 있었고이른 아침 부산함을 듣는다그 깊이를잴 수 없는 아침을우린 낯설어하고그리움을 흡수하고호흡하는 순간이 절정일 때가을..

  • 감출 수 없는 사랑
    無我 오자유   10.08.03

    감출 수 없는 사랑 윤영초 새벽까지 나무들은 눈을 뜨고떠도는 가을 보고 있는데은밀한 이슬을 만들면차디찬 눈물이 새벽을 아류(亞流)한다밤새 몰려다니는 바람과달빛이 쌓여 가을 안개를 만들고곧 찬 서리 내릴..

 
  • 여름이여 안녕
    無我 오자유   10.07.30

    여름이여 안녕 윤영초 애틋한 눈부심을 믿었고보이는 것 모두는 행복이라 믿으며바라만 봐도 좋았던 푸름도접어야 하는 지금을이별해야 하기에노을도붉은 눈물을 흘려준다계절의 순화에자신을 내맡기며서럽다 불어대..

  • 그녀의 가을
    無我 오자유   10.07.30

    그녀의 가을 윤영초 그녀는 멍한 시선으로창밖을 주시하고 있다그녀가 한때 사랑했다고 믿었던그 사람을 보내고 함께 했던 시간을 정리하며울다 웃다그녀도 맘이 편할 리가 없지만유행가처럼 사랑하니까보낼 수밖..

  • 감출 수 없는 가을빛
    無我 오자유   10.07.25

    감출 수 없는 가을빛 윤영초 가을이 가슴 떨리는 빛을 뿌린다더운 여름날 무거웠던 푸른 나무에 물이 오르고땀방울은풀벌레 울음이 되어이제 서늘한 바람 따라 가을노래로 흐른다아득한 시간이라 믿었던많은 사연..

  • 가을 일기
    無我 오자유   10.07.25

    가을 일기 윤영초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가을시시해진 여름빛은 저물어 눕고높은 하늘을 바라보는가을이 우리 곁에 왔다여름내 힘겨움은 열매로 결실을 보고우리는 그들의 숨소리를 듣는다모든 용서와 이해는계절..

 
  • 가을 그리움
    無我 오자유   10.06.28

    가을 그리움 윤영초 아주 다른 모습으로그러나 조금은 닮아가는때때로 그림자로 옷깃을 스쳐가는인연이 있기에서로의 마음을 서두르는지 모른다네가 나를 바라보듯이나 또한 너를 바라보고 사무치는 가슴에 그리움..

  • 어떤 눈물
    無我 오자유   10.06.28

    어떤 눈물 윤영초 여름 열기에 늘어진 하늘을 닦는다가을 하늘이 보일 때까지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면 맑은 사랑처럼잘닦인 파란 가을 하늘이 보일 테다여름내 소금기 가득한 눈물은억새꽃 하늘거리듯 뭉클뭉클 ..

 
  • 이 비가 그치면
    無我 오자유   10.06.25

    이 비가 그치면 윤영초 가을을 재촉하는 가슴에 촉촉한 빗방울이 성긴 다가슴 한쪽 비어 있는 듯바람에 실려온 가을은높은 하늘 구름 끝에 서성이고보이지 않은 슬픔까지도가을엔 더 슬퍼진다잃어버린 기억까지도..

  • 아침
    無我 오자유   10.06.14

    아침 윤영초 비단처럼 부드러운 안개가 흐르고그리운 냄새가 나는 이른 아침나는 보았네 가을을살랑이는 바람이 몰고 온하얀 홑이불을 덮고 누운 마지막 여름맑은 아침이 오려고지난밤 부산함을 덮고 떠오를 태양..

 
 
 
 

카페 통계

 
방문
20250315
0
20250316
0
20250317
0
20250318
0
20250319
0
가입
20250315
0
20250316
0
20250317
0
20250318
0
20250319
0
게시글
20250315
0
20250316
0
20250317
0
20250318
0
20250319
0
댓글
20250315
0
20250316
0
20250317
0
20250318
0
20250319
0
 
 

지난주 BEST회원

 

지난주 BEST회원

 

지난주 BEST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