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 다들 잘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2002년에 개설되어 지금까지 카페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그 시절의 저를 떠올려보고 싶어서 아주 가끔 한번씩..
아아, 님은 갔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누구 독백마냥 정말 갔다. 님이 가도 세상은 여전하다. 잘 굴러간다.(?) 마음이 싱숭생숭한 것은 그 때문일까? 아무일 없는 듯이 너무 잘 굴러가서... ..
이번 주는 내내 비라고 한다. 일기예보에 온통 우산 투성이다. 기분은 가라앉고 마음도 왠지 허전하다. 자꾸 늘어가는 빈 공간을 무엇으로 메꿀지 그래서 언제나 허둥지둥 하는 것 같다. 비가 멈추고 해가 쨍 ..
어젠 사기에 대한 강의 도중에 강태공에 대한 내용이 있어 재미있게 들었다. 강태공이 바늘도 없는 낚싯대를 드리우고 앉아 자신을 낚아줄 인물을 기다렸다는 내용이었다. 사기에 나오는 인물들은 치열하게 살면서..
으악... 오늘 드디어 시험이 다 끝났다!!! 에효... 오늘 마지막 시험이 전공 과목이었는데;; 어제 정말 외우느라 죽는줄 알았다...ㅠㅠ 다들 방학은 언제하려나??ㅋㅋ 쌤은 방학 언제하세요??ㅎㅎ 다들 알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