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국민학교 78년 말띠 카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친구들아~ 오늘도 힘들었지? 가끔 밤하늘도 보며 차가운 바람도 맞으며 달려보자~ 살아있는 우리들을 느끼자~
오늘은 비가 온다. 아침부터 못 일어나겠더니 토요일날 거리에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네. 아직 가족들은 깨어나지 않았는데, 나는 혼자 일을 하다가 갑자기 변진섭의 '니가오는 날'을 듣고 회상에 젖었네. 그래서 여기에 글을 남기지 않을 수 없었지. 이현자, ..
내가 2017년에 남긴글에 5년후 답글이 달리다니...사실 놀랍고 기분이 좋더라고.. 아무도 들어올꺼라 생각지 않았어,, 나조차도 이까페의 존재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으니까..내가 마흔이 되면서 여러가지 복잡한 심경으로 남겼었으리라...(살짝 내나이 앞자리가 바뀌는 것에 대한 슬픈심정 이었을거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