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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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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월애 1
    소 원   24.10.28

    시월애 예년에 비해 일찍 떠날 거라면서 서리꽃이 피었다 서리꽃처럼 나도 혼자가 되어 우리가 좋아했던 그 가을을 가 본다 이제 사랑은 없고 우정만 남았다고 마음에 선을 긋는다 뜨거웠던 열정도 투명하게 지워지고 두근거리던 사랑도 희미해진다 같은 세상을 살고 있다 생각했는데 여름과 겨울처럼 참 다르다..

  • 독백 1
    소 원   24.10.24

    독백 하고 싶은 말들이 마음에서 흘러나오고 도망 나온 말들을 바람은 멀리 날려버린다 텅 비어 있는 마음은 뒹구는 낙엽을 줍고 번뇌의 나뭇잎 위에 날아간 말을 다시 잡아온다 소원 김강수 a monologue I want to do it The words It flows out of my heart The horses ..

  • 구절초 1
    소 원   24.10.21

    구절초 솔바람부는 숲 길을 따라 구절초 수줍게 핀 길 햇살을 젖히며 걸음을 올려놓는다 하얀 구절초에 눈인사를 하고 순결한 빛을 보며 마음을 열어 귀인처럼 미소를 그린다 소원 김강수 chrysanthemum along the winding forest path chrysanthemum a shy path in the sun..

  • 오직 1
    소 원   24.10.14

    오직 기다림은 시간 속에서만 가능한 것인가 사랑은 마음속에서만 가능한 것인가 그대가 현실 속에서 존재하는 것인가 나는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 것인가 오직 한 마음으로 존재하는 것인가 소원 김강수 Only Waiting is Is it possible only in time Love is Is it possible onl..

 
 
 
  • 겸손을 선택할 줄.. 1 새글
    소 원   10:47

    겸손을 선택할 줄 아는 세상이 아무리 폭풍 같아도 고요히 자기중심을 잡고 바로 서는 사람. 모두 자기를 내세우느라 떠들썩한 세상에서 묵묵히 겸손을 선택할 줄 아는 사람. 이런 사람이야 말로 가장 현명하고, 가장 강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누구도 상처 주지 않으면서도 결국 모두를 이깁니다. - ..

  • 조금은 모가 날 .. 1
    소 원   24.10.29

    조금은 모가 날 필요도 둥글둥글 착하게 살면 되는 줄 알았다. 세상은 그렇지 않았다. 둥글기만 하면 이리저리 차여 여기저기 굴러다녔다. 조금은 모가 날 필요도 있어야 한다. - 김강수의 마음이야기 - Round and round I thought I just had to live a good life. The world ..

 
 
 
  • 시월 첫날의 일기
    시월 첫날의 일기 2
    문향   23.10.01

    오늘 또 여느날 처럼잠꼬대에 놀라 일어나고또 습관 처럼한평도 않되..

  • 시낭송을 들으며~~
    노란새   22.03.01

    시 낭송을 들으며~~  새록 새록하게 다가오는 시어의 매력과 음향의 눈부심과 감정의 골짜기에 내리는하얀 이야기들이 가슴을 추스리게 한다. 유트브에서 나오는 간절한 호소같은 절규의 언어 그리고 그 풍경속의 그리움들. 소리없이 날아와 나의집 우편함에 꽂힌 한묶음의 시집 향..

  • 봄아! 2
    노란새   22.02.15

    오늘도 추위를 등에 무겁게 업고 다니는 걸 보니너도 코로나바이러스에  움추리고 있는거니?봄아 !너는 우리 부족한 사람들보다는 더 유연하게 더 부드럽게 세상에  무던한 발걸음을 펼쳐보려므나우리들은 참 많이 비겁해져버렸어부모님을 찾아뵙기도 미루어가고 집에 찾아오는 자식들도 경계하면서 ..

  • 습관이예요 2
    노란새   21.12.03

    지인에게 한통의 영상을 받았지요그것도 새벽2시에 카톡을 보며음악과 글을 읽어 가는 중그래 감사 할 줄 아는 것도오늘에 만족 할 쥰 아는 것도그 개인의 습관이라고 생각 해 보았네요작년부터 계속되는 코로나 일상을 맞이하면서도 이래서~~이리하여서~~이랬기에~~~~~참 감사합니다ㆍ고백 해 보는 12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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