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 카포, 통기타.그리고 피가 통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처음엔 그저 음악이 좋아서 모였는데,시간이 흐를수록 함께 하는 사람이 있기에 더 즐거울 수 있다는 걸 깨닫습니다. 왼손가락 끝, 깊이 박힌 굳은살은 점점 없어지더라도..서로의 가슴 깊숙히 박혀 빠지지 않는 그런 사람들이 모인, 중앙대학교 순수 창작 통기타 동아리 '피카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