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거룩하고 온전하고 흠이 없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이 땅에 태어나...2000년에 만났습니다...에스라 성경연구원에서...일년 간 동거 동락하면서 살았습니다...에스라에서의 일년은 우리네 인생의 큰 전환점이었습니다...이제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그 분의 통치와 다스림을 받으며...하나님이 맡겨주신 이 땅 한 모퉁이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기억도 사라졌을 2000년을 그리며...전혀 들러지도 않을 이곳을 생각하면서...각자의 현실에서 최선으로 삶을 살아가는 4기를 되새겨 봅니다.인생에서 다시 돌아오지 않을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 저는 만족하렵니다.본향으로 돌아가신 원장님! "이제는 가고 싶다. 이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것..
여기도 점점 관심에서 멀어져가는 군요. 새 해가 되어도 인사하는 글도 없으니까요 벌써 10년 전 일이네요 낯선 사람들이 세계 각지에서 모여서 열심히 공부하던 때가. 그리고 10년 동안 또 세계 각지로 흩어져 간 동역자들은 지금은 어디서 무엇이 되어 있을까??? 이젠 10년이 지나 강산이 변하니 사람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