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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나무 학교
 
 
 
 
  • 아슬아슬 살아가기로...
    사과나무   24.07.26

    나는 이제 아슬아슬 살아가기로 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아슬아슬 살아갈 수 밖에 없다고 해야 맞겠다. 누군가 어떻게 살기로 결심했다고 한들, 그 인생이 그의 결심대로 살아지는건 극히 소수일 뿐 대다수 사람..

  • 그저 인생이 있는 것이다.
    사과나무   22.06.28

    20년동안 노숙인들을 위해 무료식사를 제공하던 어떤 이가 라디오에 나왔다. 무료 식사에 이어 무료병원까지, 세계 20여개국에서 동일한 사역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놀라운 일이다. 감사한 일이기도 하고 좋은..

  • 열리지 않은 기회
    사과나무   22.03.17

    오랜만에 구직활동을 했다.인근 초등학교에서 기초학력이 미달된 학생들은 방과후에 지도하는 일이었는데 딱 나에게 맞는 일이라고 생각했다.몇년전 다른 학교에서의 경력도 있고 수학학원운영경력도 있고 하니특별..

  • 모르면 모르는 체로
    사과나무   22.03.01

    j가 방에 갇혔다.끼니 때가 되면 방문앞에 식사를 가져다 내는 일은 내 일이다. 길건너 아파트에 사는 o네도 4인 가족중 3명이 감염되었다.처음 코로나가 시작되고 벌써 3년, 그때만 해도 코로나가 이렇..

 
  • 돌아왔다
    사과나무   22.02.21

    돌아왔다여기 이야기가 생명이 시작되었던 곳으로그 시절 가난했고, 행복했으며, 아직은 힘이 있고 슬픔이 있었던 그 곳. 그동안바빴고헤맸고아팠다. 아이들은 자랐고우리는 늙었고세상을 조금 ..

  • 그동안
    사과나무   20.03.19

    이곳이 나에게 주는 감정은 단순하지 않다.아련한 시간들어린 아이들, 그 아이들과 살아낸 나의 시간들, 복잡 다난했던 시절들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남아있다.자주 들어오지 못하는 이유는 아마도 그 시절의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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