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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은 시 둘
    지일사(연서)   14.02.24

    바다 위에 둔 마음 중천에 뜬 해 바람 불어 구름속에 숨어 버릴까 부끄러움은 정녕 아닐거야 손 잡고 거닌 방파제에 백갈매기 인냥 마음껏 날고 싶었지만 그건 바다 위에 둔 마음 이었지 삶의 반추..

  • 짧은 시 하나
    지일사(연서)   14.02.04

    그대 있슴에그대와 함께 있어 행복 합니다 그대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랑에 언제나 가슴 벅찹니다 어느 조각가가 멋지게 빚은 예술품 같아 난 늘 환상 속에 살아가지요 살그머니 오는 봄처럼 살포시 터 ..

  • 사랑으로
    지일사(연서)   14.01.14

    사랑으로 고통의 대지위에 푸른 삶 누구나 흉내 낼 수 없는 해 맑은 음성이 있습니다 아름드리 나무 줄기처럼 생의 도화선 당신이 있어 사랑의 세포는 행복으로 출렁이고 하루 해가 지고 내일이면 또 ..

 
  • 내가 당신을 1
    지일사(연서)   13.12.20

    **내가 당신을 **내가 당신을 얼마나 좋아 하는지당신은 모르십니다내가 당신을얼마나아끼고 사랑 하는지당신은 모르십니다푸른 창공 나르는 저 철새떼들은저 하늘이 얼마나넓은지 잘 모르고섬돌밑에서 밤새 울어대..

  • 때로는 나도 바람.. 2
    청명심(명희)   13.10.11

    때로는 나도 바람이 되고 싶다| // 때로는 나도 바람이 되고 싶다 잿빛 하늘이 비를 몰고 올 것 같은 날에 불어오는 바람은 가슴을 흔들어 놓는다 정해진 약속이 아니어도 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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