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길은 처음부터 닦인 길이 아닙니다. 인생길 뿐이겠습니까.사람과 사람의 길도 신과 나와의 길도처음부터 잘 닦인 길은 아닙니다. 울퉁불퉁 자갈길을 걷다가 넘어지기도 하고다리에 상처가 생기기도 합니다...
2012년 겨울 외옹치항에서 바다의 아코디언 김명인 노래라면 내가 부를 차례라도 너조차 순서를 기다리지 않는다 다리 절며 혼자 부안 격포로 돌 때 갈매기 울음으로 친다면 수수억 톤 파도소리 긁어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