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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맑고 푸른물이 있는곳
 
 
 
 

카페에서 알립니다

 
 
 

살짝 들어 오셨더라도 한줄의 메모를 남기는 미덕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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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고싶다 1
    푸른물   24.07.11

    보고싶다미송 / 이은자푸르름에 빠져 들고픈청명한 한 여름 한낮조용하다 못해 졸림만 밀려 오는데살포시 올려다 본 푸른 하늘에 떠 오르는맑고 환한 행복한 미소로세상 등진 동생이 날 보며 웃고 있다누나졸려 라고 묻는다 살아 생전엔 그런 애정이 있었나그런 사랑이 있었나 싶다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말늦은 감정으로..

  • 이별
    푸른물   24.07.11

    이별 미송 / 이은자 이른 나이에 떠나는 사람을 잡지 못하고 바라만 볼 수밖에 없는 처지가안타까워 어찌 할꼬나 그리 쉽게 새상의 끈을 노을수가무엇을 어찌 믿고 살아갈까무엇을 어떻게 어디를 보고 살아 가야할지 허무 하고도허무 하도다 건강건강 지저귀는 참새 들 처럼뇌 까리고 살았건만 짧은 수명은그 누구도 잡..

  • 아 부
    푸른물   22.07.29

    아부미송/ 이은자넓고도 넓은하늘과 땅 온통 모래로 이루워진드 넓은 사막에서무엇이 있을까 무엇을 찾을까막막 하여 하늘을 올려다 본다하늘 또한가끔 잡을 수없는 구름만이어여쁜 형상으로 떠돌다 사라지는 드 넓은 공허 뿐무엇이 있으며무엇을 찾아야 하는지 조차망각 속에 묻힌다인생이 추구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