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아내와 각방 쓴 지도 꽤 되었다사랑이 식어서가 아니다 눈 뜨기가 무섭게아내가 내 방에 들어오더니거머리가 물었쪄, 한다 꿈을 꾼 것이다안 봐도 비디오다 그랬쪄!이런 나쁜 거머리가 ..
꽃과 신발완산 꽃동산 올라가는 길이다누가 신다가 버렸을까헌 운동화 한 짝 수거함 위에 놓여 있다저 신발도 꽃다운 시절이 있었으리라
상습적인 칼질로 인해 지울 수 없는 피가 깊숙이 배어버린 나..
아롱이 다롱이 만만세 4부 “어라 이게 뭐야. 누가 이랬어?..
(시집 감상평)연꽃은 꽃이 아니다-안준철 시집『꽃도 서성일 ..
(여수뉴스타임지 인문학 산책)/2022.12.인문학 너머 인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