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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로의 시
    위로의 시
    안준철   25.02.14

    위로의 시 아내를 따라나섰다위내시경검사가 있는 날이다집에서 병원까지는 걸어서 40분 거리다아내는 혼자 걸어가려고 했다단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는데그럴만한 일이 있긴 있었다 아내에게 ..

  • 충분하지 않은 슬픔에..
    안준철   25.02.12

    충분하지 않은 슬픔에 대하여 감당할 수 없는 일이어제 두 번 나에게 있었다 한 번은 어은골 산동네로 가기 위해징검다리를 건널 때였다처음에는 잔설인 줄 알았다가화들짝 놀라 물속으로 곤두박질칠 뻔했다하얀 새의 주검이었다고니일까 학일까 두루미일까무엇이든 철저하지 못한 나는새가 살아 있었을 때도이름을 잘 몰라 셋 중 하나겠지 했었던몸집이 제법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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