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어지럽기가 그지 없는 아침입니다.시인의 마음이라고 해봐야 종지 그릇보다 작은 품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서리연ㅅㅈㅍ오신다 기별 없이 온세상 덮으시니갈빛 맘 부끄러워 연..
눈사람의 봄날 / 박서영 이사 다닌 집들이 눈사람처럼 녹아 사라져버렸다환한 벚꽃이 깨진 창문을 잠시 엿보다 가버리고이후의 긴 그늘에 대해선 모두 입을 다물어버렸다그런 국도를 지나쳐, 지나쳐온 봄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