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창초등학교 제4회 동창회

지금 총무를 맡고 있는 엄성희가 전화를 줬네? 소풍 일정이 잡혀있다고 말이야! 카페에 들어와서 한주랑 통화는 했지만 기집애(?)동기랑 처음으로 통화가 되기는 처음이라 나도 몰래 가슴이 두근두근^^, 그런데..

겨울 그리고 봄 겨울. 고뇌찬 낱말이 표현하기가 어려운 듯 긴 시간을 지나 새로운 희망의 봄이 서서히 우리마음속에 나래를 피고 다가오고 있습니다. 겨울. 입가에서 연기처럼 피어오르는 지친 낱말 겨우내 너..

이제 한달후면 멀리 떠날 우리딸 내일 사둔댁에 예단을 보내고 나면 더 실감이 나겠지 아직도 나의 눈에는 어려 보이는데 결혼이라니 왠지 가슴 한구석이 먹먹하고 눈시울이 뜨겁다. 그래도 둘이 서로 좋아하고 ..

2010년도는 백 호랑이 해입니다. 호랑이는 용맹과 함께 목표를 정확하게 수렵하는 맹수입니다. 호랑이는 쥐 한마리나 곰 한마리를 잡더라도 최선을 다합니다. 그래서 실수가 별로 없습니다. 2010년도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