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있어서 비이야기 책을 가지고 갔다.차에서 내려 유치원으로 가는 길에 7세반 아이 한 명이 엄마와 등교하고 있었다. 아이와 나는 서로 눈짓으로 인사를 나누고 가고 있는데 아이가 우산으로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우산을 접었다 펼치며 빗물을 튕기기도 하고 살짝 기울여 비를 맞아보..
10월 11일 손해정 혼자 다녀왔습니다.크릭터 - 우리 애가 좋아하던 책인데 찾아보니 없네요. 도서관에서 빌려서 갔습니다. 평은 그럭저럭파닥파닥 해바라기 - 작은 해바라기가 안쓰럽고 귀여워 열심히 읽었습니다. 좀 재미있어 하는 편커다란 수박의 비밀 - 역시나 먹는 것을 좋아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