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회( 靑 松 沈 氏)부산

그리운 사람 천년사랑 박노신 정든님이 떠나가시네 눈물만을 남겨놓고 내 님이 멀어져가네 갈 수없는 머나먼 곳으로 너무나도 사랑한 님이기에 가슴아픈 사랑 마음에 담아요 행여 오늘밤..

어머니 / 시인 박동규 내가 초등학교 육학년 때 육이오 전쟁이 났다. 아버지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어머니 말씀 잘 듣고 집 지키고 있어 하시고는 한강을 건너 남쪽으로 가셨다. 그 당시 내 여동생은 다섯..

◆ 술과 인생(사랑) ◆ 주거니 받거니 허물을 깨는 건 술이요주어도 받아도 그리움이 쌓이는 건 사랑이다.뱃속을 채우는 건 술이요영혼을 채우는 건 사랑이다.손으로 마시는 건 술이요가슴으로 마시는 건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