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산을 자주 찾는 이유는변함 없이 우직하게 그 자리에서 있고 푸른 젊음으로 우리에게로 손짓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환경에서 살아도 세상을 살면서 가져야 할 가치와 버려할 것에 대한의미를 깨닫지..
남은 날들의 숫자 앞에서 두려워지는가..., 아직 내가 살아갈 만큼에생명의 불꽃은 세월의 남은 끝자락을 화려하게태우고 있는가..., 질문을 던져 보지만 답은 돌아오지 않는다. 무등 서석대하늘에서빛의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