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밝고 온화하게 장莊이란 엄하면서도 밝은 것을 뜻합니다. 색장色莊이란 기운이 엄해도 얼굴은 밝고 온화한 것을 말합니다. 기운이 엄해도 얼굴빛이 밝지 못하면 성내는 것에 가깝고, 의리가 엄해도 얼굴빛이 밝지 못하면 애걸하는 것처럼 보이며, 말이 엄해도 얼굴빛이 밝지 못하면 남에게 시비 거는 것처럼 보이니, 얼굴이 밝고 온화한 것은 그 사람의 밝은 기틀을 말해줍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제281사事 색장色莊 얼굴은 얼이 깃든 골 또는 얼이 드나드는 굴이라는 뜻을 담은 우리말입니다. 단순히 외형상 아름다운 얼굴이 아니라 내면의 건강하고 밝은 양심이 내비치는 환한 얼굴이 되도록 나 자신을 완성해가는 하루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일지희망편지
옛날에 금실좋은 부부가 오손도손 행복하게 살고 있었어요.
애석하게도 아내는 오랫동안 중병을 앓았다고 해요.
어느날 죽음을 앞 둔 아내가 흰 모시저고리를 남편에게 건네며 제가 죽으면 이 저고리를
보며 마음을 달래세요.
그리고 좋은 여인을 만나 새장가를 가게 되면 우물가에 묻어주세요 라는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두었습니다.
아내가 죽자 남편은 홀로 남겨진 외로움과 그리움을 저고리를 끌어안고 잠을 청하며 달랬다고 해요.
외로움을 달래던 어느 날 아리따운 낭자를 만나 재혼을 하게되고.
아내의 유언대로 흰 모시저고리를 우물가에 고이 묻었답니다.
몇 년 후 그 자리에서 흰 꽃이 피어났는데 사람들은 이 꽃을 홀아비바람꽃 이라 불렸습니다.
애잔한 전설이 전해오는 홀아비바람꽃의 꽃말은. 덧없는 사랑. 비밀스러운 사랑. 이랍니다.


첫댓글 좋은 글에 잠시 들려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대구님^^
편한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