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네-박인걸
아련한 그리움으로애잔한 눈빛으로쓸쓸한 외로움으로뒤섞이고 엉클어진 감정이가슴속을 파고든다.먼먼 세월의 강을 건너되돌아갈 수 없는봄과 여름이여!다시 강산에 꽃이 판다한들방초녹음이 무성한들원앙이 짝을 찾은들가을을 넘고 있는 길손에게무슨 상관인가.낙엽이 외롭게 질 때면된 서리가 내리는 날이면나그네 삶도옛 이야기가 될 텐데.
첫댓글 낙엽이 외롭게 질 때면된 서리가 내리는 날이면나그네 삶도옛 이야기가 될 텐데. 멋진 성우님 빵끗이번에두 좋은 낭독 즐감합니당항상 건강하시어요^*^
첫댓글 낙엽이 외롭게 질 때면
된 서리가 내리는 날이면
나그네 삶도
옛 이야기가 될 텐데.
멋진 성우님 빵끗
이번에두 좋은 낭독 즐감합니당
항상 건강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