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설날-장귀남
낭독-이의선
까치야 !!!
까치 설날이 오늘인데
어찌 혼자마니 덩그러니 ᆢ
앙상한 가지에 앉아
슬피우는 까치
짝은 어디 갔을까
오늘이 까치 명절인데
떠난 짝 !!!
올리 없는데 기다리다 보다
까치야 !!!
즐거운 설날 인데
울고만 있지말자
누가 알까
까치의 마음을 .....
그 슬픔 ㅡ
이 마음은 아는데
동녘에 따스한 햇살은 비추고
동장군 터널은 아직도인데
바람은 차가운데 다 잊고
둥지로 가렴
명절은 너도 싫지
나 또한 싫단다
슬피우는 까치의 안타까움
마음이 서글프다
기다림에 지친 까치야
떠난 짝 올리 없고
친구도 하나 둘 떠나 가겠지
나는 외로움 고독이 이젠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지
까치는 맘껏 하늘을 날수 있어
나는 네가 너무 부럽다
까치야 !!!
오늘이 까치 설날
새 희망을 갖고
즐거운 명절이 되자
항상 길운을 알려주는
까치 !!!
고맙다
사랑해 💕
용문산 끝자락
장 귀 남
첫댓글 까치야 !!!
오늘이 까치 설날
새 희망을 갖고
즐거운 명절이 되자
항상 길운을 알려주는
까치 !!!
고맙다
사랑해 💕
멋진 성우님 많이 드시구 새해 좋은 일만 함께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