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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엽_시 어느 갤러리에서
지구촌 추천 2 조회 37 12.02.07 10:4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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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2.21 14:32

    첫댓글 * 참 멋잇는 시 임니다
    잘 읽엇어요
    늘 감사해요 .. 고맙습니다.

  • 작성자 21.12.29 18:27

    あるギャラリーで / 朴晩葉


    いつか分からない花々が
    満開の夢を我が生涯
    初めて見たことがあります。
    とても美しかったです。
    まさにあの絵のように

    花道に沿って歩いていくと、
    私の家が見えました。
    誰もいなくて僕だけが
    一人寂しく立っていました。
    まさにあの絵のように

    眩しい空が
    赤黒い夕陽に染まるまで
    あなたを限りなく待ちました。
    しかしいらっしゃらなかったようです。
    まさにあの絵のように

    今日もあなたが来なければ
    明日あの絵を買おうかと思っています。
    それであなたと一緒にいる
    絵をまた描いてみたいです。
    私たちが約束したあの夢のように

  • 작성자 23.10.15 17:39


    어느 갤러리에서 ~ 박만엽


    언젠가 알 수 없는 꽃들이
    아주 만발한 꿈을 내 생애
    처음으로 꾸어본 적이 있지요.
    너무 아름다웠어요.
    바로 저 그림처럼

    꽃길 따라 정처 없이 걷다가 보니
    우리 집이 보였어요.
    아무도 없고 나만이
    홀로 외롭게 서 있었어요.
    바로 저 그림처럼

    눈부신 하늘이
    검붉은 석양으로 물들 때까지
    당신을 한없이 기다렸지요.
    그러나 오시질 않았나 봐요.
    바로 저 그림처럼

    오늘도 당신이 오시지 않으면
    내일 저 그림을 살까 해요.
    그래서 당신과 함께 있는
    그림을 다시 그려보고 싶어서요.
    우리가 약속했던 그 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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