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면 항상 만들어서 1년동안 잘 쓰게되는 고흥유자네요.
택배가 오면 습관적으로 저울에 올라가 무게를 달게 됩니다.

밀가루 풀어논 물에 두어시간 담궈놨다가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서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말립니다.

유자는 껍질이 더 많습니다. 가늘게 채썰고 속은 씨빼고 나머지도 설탕에 버무립니다.

유자는 씨가 엄청 많이 나옵니다. 씨를 발라낸후 절대로 물에 씻으시면 아니되옵니다.
점액질이 붙어있는 그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썰어논 유자에 동량의 설탕을 잘 섞어준후 하룻저녁 그냥 둡니다.

잠시 두었는데도 설탕이 흥건하게 녹았네요.

항아리에 부어준후 면보로 덮고 고무줄로 동여매서 초파리가 실례하는걸 막아줍니다.

유자는 씨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씻지 않은 유자씨를 ...

잘 소독된 유리병에 넣은후 청주를 부어줍니다. 유자씨 한컵에 청주 3컵 뚜껑을 덮고 잘 흔들어 준다음
서늘하고 어두운곳에 보관합니다. [여기서 서늘한곳이란 냉장고가 아님]
하룻저녁 지나면 점액질이 많이 나와서 걸죽하게 된답니다.

햇빛을 보지 않도록 은박지로 씌운후 ...

검정 비닐로 다시한번 더 포장하고서 구석진 곳에 두고 하루에 한두번씩 흔들어 줍니다.

10여일이 지난후 걸름종이를 두겹으로 한후 말갛게 걸러 줍니다. [절대 짜면 안됩니다]
쓸만큼만 덜어서 병에 담아 쓰고 냉장 보관합니다.
***팅쳐 상태에서는 1년동안 보관도 가능하며ㅣ팅쳐를 덜어내어 정제수와 섞어만든 스킨에 천연방부제를 넣지
않으면 냉장보관 전제하에 3개월 안에 쓰셔야 합니다***
첫댓글 유자씨가 쓸모있네요. 스킨도 만들어쓰고 좋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혹시 매실씨도 되나요?
매실씨는 화장수로는 어렵습니다. 그냥 잘 말리셔서 목벼개 또는싱크대 앞의 지압판 정도로 활용하시는 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 목벼개를 권하는 이유는 그냥벼개 만들면 너무 무거워요. 그래서 목벼개를 권합니다.
유자를 법주에 담갔다가 변질로 모두 버리셧다는분들이 계셨습니다
금방 스킨으로 사용하실건 법주로 괜찬습니다만 오래두고쓰실 스킨용담금주를 저는 일반과일주로 담그어서 사용하고있습니다
일년내내 두고두고 사용하고있습니다
무심코 작년에 담아본 유자담금주였습니다 ㅎㅎ저는 씨앗이 머 그럴려고 알맹이로 담았었어요
올해는 씨로도 해봐야겠네요
사진보니 부럽습니다 ㅎㅎ효소로 좋은효과 보세요
만들어쓴다고만 들었지 이렇게 자세한 방법을 몰라 궁금했었는데 정말감사합니다 저는씨가많아 말려두웠는데 이것도 이방법으로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