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장화홍련의 경우엔 결국 문제가 재산상속 문제였죠
헌데 장화,홍련은 딸이고 장쇠는 아들입니다
결국...집안에 대를 잇게해줄 아들을 낳아준건 계모가 된 셈인데
조선시대 유산상속 제도에 대해선...지금 온라인으로 쓰는 중인데 언뜻
생각이 안나 생략할까 합니다 ^^
어쩄든 그것과 관련있는 이야기로 봐야하는것 아닌가 그게 제 추론이고요
콩쥐팥쥐의 경우...솔직히 요즘들어 드는 생각은
역차별에 대한 불만이 쌓이고 쌓이는 과정에서 나온 창작이라고나 할까요...
실제...재혼가정 사례들을 직,간접적으로 접한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이렇다고합니다. 보통 자기가 낳은 자식은 좀 소홀히 대해도
상관없지만 남의 자식은 주위 이목도 있고...또 당사자 개인의 측은지심도
있고 해서 아무래도 한번 더 돌아보게 되는게 계모 심정이죠.
또 한가지는...자기자식은 함부로 대해도 되지만 남의자식은 그렇게 못한다는거
그게...실제 재혼가정 모습을 지켜보고 제가 얻은 결과입니다
요즘 MBC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거기도 재혼가정으로 설정이 되어있지만
보니까...예지원이 자기 딸에겐 맨날 공부해라 어째라 닥달을 하면서도
새 남편인 김성수의 아들에겐 함부로 못하더군요. 휴대폰 사랄라 하면 바로
사주고...그게 실상이라네요.
그러니...오히려 그렇게 차별(?) 받는 상황에서 생긴 친자식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역차별 설화는 혹시 아닐지...^^
그리고 아동폭력 상담센터 같은데 사례를 보면...실제 아동폭력 사례가
친부모한테 당하는게 계모한테 당하는 사례의 열배가 넘는다고 합니다
다만 계모의 의붓아들에 대한 학대사건은 기존의 편견때문인지 아니면
사안 자체의 특수성 때문인지 늘 언론에 대서특필되다보니 사람들이 체감적
으로만 계모에게 학대당하는 아이들이 많은것처럼 느끼지
실제 아동폭력센터 같은데 자료를 보면 오히려 친부모한테 학대당하는 사례가
더 많다고 하네요
하긴 백설공주나 헨젤과 그레텔 동화도 원작은 친모였다 하죠...근데 그게...
실제 아동폭력 센터 자료를 놓고보면...수긍이 가는 이야기네요. 다만 그게
동화로 각색이 되면서 아이들한테 악영향을 미치지 않게...계모로 바꾼것이
오히려 계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만들어버리는...그런 결과를 만든것 같네요
한가지만 더 덧붙이자면...하지만 근본적으로 모성본능이란게
- 남자들은 그런게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 아무리 전실자식을 이뻐한다
하더라도...근본적,본능적 한계는 있다는...그게 실제 재취로 살아본 분들의
경험담입니다.
어떤분이 굉장히 절묘한 비유를 하셨는데 " 여자가 배가 아픈 느낌과 가슴이
아픈 느낌은 분명히 다른것 " 이라고요
가슴이 아픈 느낌을 측은지심이라 한다면...배가 아픈건 본능이라네요
(역사카페에서 내가 재혼가정 이야긴 근데 왜 이리 장황하게 늘어놓는건지 모르곘네 -.-)
쉽게 비유하자면...이웃에 가난하게 사는애가 불쌍해보여 밥한끼 먹여주는것과
제 자식 잘되라고 매 치는 경우는 분명 다른 느낌인것과 같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오히려 그런식으로의 역차별은 존재할수도 있다는...그게 실제 재취로
살아본 분들의 경험담입니다. 무슨말이냐면...전실자식의 경우...만약 말을 안 듣고
공부도 안하고 그러면...포기하는셈 치고...아니 실제 포기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수수방관형으로 다만...자기자식은 오히려 그럴수록 더더욱 다그치는 그게 여자
마음이고 어머니 마음이라 하더라구요...
어쨌든 제 이야긴...실록에서 실제 계모와 관련된 기사를 살펴봐도
전해내려오는 계모설화나 동화와 실제는 많이 다르구나
그런걸 느낄수 있었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