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황진희님의 솔순효소....전 이렇게 합니다

[우영화(칠곡)]

이제부터 솔순 채취할적절한 시기예요...

조금지나면 방재청에서 소나무 해충 방역작업을 한답니다.

그전에  5월의 새순을 채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년에 조금 해보았더니 너무 좋아요...

솔향기가 그윽한 차도만들고 ...

생각만해도 행복하답니다

올해는 전음방황진희님의  좋은 솔순을 구입해서 효소를 만들어 봅니다

너무너무 깨끗하고  좋아요. 

준비물: 1. 옹기 혹은 유리단지 등

        2. 솔순1: 설탕1.3

        3. 시럽=설탕1.2+생수1를 끊여서 시럽을 만든다. 

*만드는 방법*

1. 씻을 때 솔잎의 밑뿌리 부분의 검은 껍질은 깨끗이 제거합니다.

* 솔순 효소는 송진을 제거하는 게 중요합니다.

흐르는 물에 2~3일 담가두는 방법이 송진제거에 최선책입니다.

 

그런데 전 이 방법 보다는 큰 통에 담아서 조석으로 물을 갈아 주었습니다

이렇게 2~3일 하고 소쿠리에 건져서 하루 정도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만약 송진제거가 완전히 안되어 효소를 거르고 나서 원액 표면에 기름기가 껴있으면 한지를 덮어서 제거합니다.

방법하나더:효소걸름할때 펌프질로 밑에서부터 떠 먹어면 된답니다.

2. 설탕 전체분량의 1/3은 솔순과 버무리고 남은 분량의 4는 시럽을 만들어서 부어주고

마지막 2의 분량은 맨위에 뿌려준다

3.식은 시럽을 붓고 1주일후 뒤적여 준다

4. 위에 설탕을 2-3cm 부어서 솔잎이 보이지 않게 두텁게 깐다. 

 이 때 주의사항은 설탕을 꽉 채우지 말고 5-10cm 정도의 여유 공간을 두어야 한다.

발효 할 때 가스 팽창 등을 감안해야 한다.

벌레들 못들어가게 면보자기로 싸줬어요 

5. 보관은 항상 서늘한 그늘에 두어야 하고,

3개월후 거른다음 2차 발효를 한다.

먹을 만치 떠내고 난 후에도

나머지는 계속 밀봉한 상태로 보관해야 한다.

뚜껑을 열어놓으면 다른 균이 들어가서 부패할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6. 솔잎엑기스를 먹을 때는 생수를 적당히 타서 마시면 된다.

솔순효소효능 알아보기!!

순환기 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심장병이나 동맥경화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당뇨병, 노화방지 등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네요.....^^

타박상, 불면증, 부종, 피부질환 등에도 사용한다고 해요...
그리고 두통, 요통 감기예방과 만성기관지염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솔순효소효능으로 이외에도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고
고혈압 예방 , 신부전배제 작용, 감기 예방, 뇌졸증, 뇌경색 방지
혈액순환 효과 , 당뇨 예방 오장을 다스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옛 선인들은 이를 즐겨 마셨다고 합니다.

 
참으로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솔순효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마음이 뿌듯하네요

힘은 들었지만, 이렇게 효소를 담금하고나면 얼마나 기분이 좋고 뿌듯한지~~~

경혐해보신님들은 잘 아실겁니다 ㅎㅎ 

무더운 올여름 솔순과 함께 건강하게 보내시면 어떨까요..??

두번째 솔순주 소개 합니다

제가 솔순주의 효능을 몸으로 체험했답니다

어느날 가족 모임에서 밤새 술을 마신적이 있었습니다

밤이 깊어가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그 순간 술이 바닥난 것입니다.

여러 고민을 하다가 번쩍 솔순주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당시는 만취상태였지만 모두들 기분이 너무 좋아 솔순주도 상당량을 마셨습니다

이미 주당 반열에 올라있던 저는, 흥,,,내일 아침이면 속이 뒤집어지고 혼 좀 나겠군...하고 각오한 채 잠이 들었습니다.

근데, 아침에 놀라운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속이 멀쩡한 것 아니겠습니까. 머리도 아프지 않고...

이 때 부터 저는 솔순주의 마력을 알게되었습니다.

솔 순을 물에 씻은 다음, 소쿠리에 담아 완전히 건조시킵니다.

건조시킨솔순을 30도로 담궜습니다 .

솔 순을 너무 많이 넣으면, 몸에야 좋겠지만 마시기가 부담스럽습니다.

앞으로 100일 후에 걸러내겠습니다.

가끔 보면 가정이나 업소에서 과실주를 담아 알맹이를 넣어둔 상태로

몇년씩 보관하면서 자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드시지 마십시오.

과실주는 100일만에 걸러내서 보관하면 술의 빛깔도 맑고 맛도 좋습니다.

세번째 솔잎식초를 만들려면

거른 솔잎주에 솔잎주의 양 만큼 생수를 부어서 알콜 도수를 낮추어 (약4~5도) 주고 , 식초(천연양조식초)를 조금 넣어주면 더 발효가 잘된다

약 3~6개월 정도 발효를 하면 식초가 된다.

[이서영(서울)]

솔순향기 알만하네요"" 윽 ㅎㅎ 요즘 이른봄일찍이 소나무에 병충해방지 주사약투입해서 무서워 못하고있어요

[우영화(칠곡)]

아직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더 늦기전에 도전해보세요
향이 참좋아요

[한순자(서울)]

그런데저는 두어번 씼어서 설탕 을 넣었는데 실패하면 어덯하나요

[우영화(칠곡)]

효소걸름할때 펌프질로 밑에서부터 떠 먹어면 된답니다.

[유미영(천안)]

잘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