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메주를 노모와 함께 만들었습니다.
올해는 콩이 열리지 않아서 구입을 했는데 옆농네 아는분께 80 키로그램을 한되에 12000원을주고 상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콩값도 비싸고 시험도 해볼겸 중국산 상품으로 키로당 3700원씩 80키로 햇콩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눈으로 보기에는 국산보다 품질이 더 좋습니다.
저희집 메주만들기입니다
1]콩씻어 하루전에 건져 놓고 물기를 빼줍니다.
*중국산은 알이 굵고 깨끗한데 국내 종자로 재배한 햇콩을 구입하여야 합니다.
2]이튼날 콩을 5~6시간 삶습니다.
* 삶을때 적당하게 넣어서 넘치지 않도록 하고 넘친다고 찬물을 넣지않습니다.
* 삶은콩의 크기가 중국산은 크기에 비해 많이 부풀지않고 작지만 국산은 삶으니까 매우큽니다.


3] 잘 삶아진 콩을 구멍이 큰걸로 갑니다.

3] 성형을 하는데 뜨거울때 틀에 넣는것 보다 바닥에 치면서 손으로 만든것이 더 빠릅니다
* 저희는 80키로에 약 30개 정도로 크게 만듬니다. 그래야 맛이 있습니다.

4] 건조를 이틀정도 뒤집어주면서 말립니다


5] 멥쌀 50 콩50 비율로 고추장메주를 만듦니다

6]일부를 다양한 콩과 조건을 달리해서 시험차 거실에 매달았습니다.

7]기존 된장 한독을 메주콩을 무르게 삶아 소금간을 한다음 3독으로 만들었습니다.
치대기가 힘들어 각각 다른 된장과 콩을 따로 놓고 기계에 갈때 조금씩 갈면서 섞어서 혼합합니다.

8]완성후 아래와 같이 숙성이됩니다

첫댓글 허브향님께선 어머님께 효도를 하고 계시는군요.
함께 만들고 계시는 어머님께선, 비록 몸은 힘들지라도
아들과 함께 뭔가를 한다는 것에 많이 흐믓해 하실 겁니다.
다정하게 모자분께서 된장을 만드시는 것을, 상상만으로도
마음이 흐믓합니다.
지금은 기계를 사용하니까 도와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무겁고 힘들어요
7번의 결과가 궁금합니다... 어떤맛으로 변신할지....수고하셨어요..
이때쯤 해마다 하고 있으며 와이프가 음식업을 하고 있기에 여러분들이 맛잇다고 정평이 나 있는것입니다.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5번 고추장메주를 어떻게 만들고 말리고 띄우는지 과정좀 올려주세요.
멥쌀 과 콩을 1:1로 삶아서 야구공보다 약간 크게 경단 만들듯이 만들어 짚으로 엮어 매달아 놓으면 됩니다
친정 어머니가 늘~메주를 쑤어 띄워 보내주시다가 연로하셔서 직접 해 보겠다고(20년가까이전) 있는된장에 콩을삶아 늘린다는것이 그만 따뜻할때 넣어서 된장이 시큼하게 되어버렸던것이 생각납니다..소다를 넣어 고쳐먹긴했지만요..여러가지로 시험하신것이 성공하시길 빕니다^^
제가 시험하는것은 중국산 콩을 보려는것이지 국내콩은 잘됩니다. 약간 뜨거워도 시큼해지지 않는데 치댈때 염도가 낮으면 시큼해집니다. 통상 1:1으로 치대는데 저희는 된장과 콩을 1:3으로 하여 가급적 쉽게 많이 만들고자 한것입니다 많이 만들수록 맛을 약간 떨어집니다 이때는 가염을 꼭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수년동안 이미 성공한 것입니다
아~오래전 일이라 생각이 아리송 합니다만 염도가 낮아서 였던가 봅니다..그리고 정철기(허브향)님 걱정을 하것이 아니고 제 경험이 생각나서 였답니다~감사합니다..^^
역시 된장 고추장 하면 친정엄마가 생각나는 군요
늘 마음에 있었으면서도 못하고 있다가 올해 처음 이 중국에서 담았었는데
익기도전에 중국 직원들이 워낙 된장찌게를 잘먹서인지 한독을 벌써 다먹어 버렸지만
내년초 다시 시도해 보려 합니다
정철기님의 사진과 글을 보니 또 친정어머니 생각이 더 나네요...
맛있는 된장이 되시길 바랍니다...
여기에서는 흔하지만 외국에 계시면 더욱 생각이 나는가 봅니다 ㅋㅋ
잘 배웠습니다. 지금은 개량메주를 사서 장을 담그지만 언젠가는 꼭 제손으로 해보고 싶네요. 양파주머니에 넣어서 메단 메주 너무 멋있어요. ^^*
꼭해보셔요 여려운건 아닙니다
메주 만드셧군요 마음이 부자가 되네요 왠지 요 저도 한거번에는 못만들고 틈틈히 만들어 매달아 놓았답니다 행복하세요 전 농사지어서 우리콩만 쑤어 밨어요 떡메주는 봄에
쑤어서 고추장담을려고 합니다 헹복하세요
네 하긴 한꺼번에하는건 어려워요
정철기님..열심히 보았습니다..보고 또 보고..배우고 ....정철기님의 자료라서 모셔갑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이번에 시험 해볼것은 이제까지 시골 흙집에서 띄웠는데 아주 좋은 품질을 얻어냈습니다. 그런데 온도 관리가 힘들어서 일반 거실에 두어보았답니다. 점점 손쉽게 하고 싶은거지요 ㅎㅎㅎㅎ 그래서 큰 품질의 차이가 없다면 전용 발효실을 하나 만들려고 합니다
거실이라하시면 ? 햇볕은 잘드나요?
낮에는 햇볕이 너무들어 더워요 그래서 부랴부랴 다시 흙집으로 옮겼답니다
고생 하셨내요 수입콩은 보기에는 좋을지 몰라도 된장으로 만들어보면 국산콩처럼 찰기가없고 푸석합니다 콩국수에는 좋을듯하구요
콩을 삶을대 된장을 한국자정도 넣어서 삶아 보세요 콩물이 넘지 않아요 여러분들도 활용해 보세요 신기할겁니다
한국산 종자로 올해나온 콩은 괜찬구요~ 과거의 중국산은 그랬는데 묵은콩으로 할때는 푸석하고 찰기가 없는데 그럴때에는 3%정도의 쌀을 넣어보강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어머님께서는 어러해전부터 만드셨는데 요즘 제가 전수를 받고 있지요. 그리고 된장을 넣는다면 염도가 들어간다는것인데 아무래도 발효에 방해요인이 될까 싶어 알고 있어도 사용은 안하고 불로 조절을 합니다
고생을 안하고 얻는 다는 것은 없지요...
좋은 된장과.고추장이 나올것 같군요...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된장은 시중에서 구입은 불가능합니다, 맛이 다르지요 그러나 고추장은 반은 사서 혼합합니다
저는 아파트에 살고있지만 해마다 메주쑤고 고추장담고하는데 저렇게 넓은집에서 하는거보면 부러워요... 그런데 5번 고추장메주는 무엇인가요? 혹시 메주가루 만드는것인가요?
멥쌀반 콩반을 삶아 사진과 같이 만들어 방이나 처마에 걸어 발효후 가루로 만듭니다
순창고추장 만드는 집입니다
앗 ~~~~ㅎㅎㅎㅎㅎ 혹시요 저거 메주 우리꺼 가터유 암만 바두 제 솜씨인대요 저위 짚깔아 놓은 거요 ㅎㅎㅎㅎㅎ아니면 죄송 하구요
맞아요 말리느사진이 없어서요ㅋㅋㅋ
보고 또 봐도 흐믓 합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좋은 카페 알게되어 저도 내년에는 도전해 보겠지요....
어렵지 않아요 꼭해보셔요 요즘 믿을수있는 먹거리는 본인이 만드는것이 제일 좋아요
감사합니다..
고추장용메주 저도 따라해볼랍니다 ㅎㅎ정보 감사합니다
ㅎㅎㅎ 김혜숙님은 다 잘하실분으로 보인데요
저도 올봄에 담궈놓은 된장이 있는데, 정철기님의 방법(7번)대로 해서 된장양을 늘려야겠어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기계로 갈면 편해요 제일 큰구멍으로 끼우면 적당해요
고추장 메주로 막장 담아도 될까요?....된다면 메주를 넉넉히 만들어 볼려구요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일반 메주는 발효기간을 좀 길게 잡고 고추장메주는 그보다는 짧게 잡아 곰팡이 번식이 조금 약합니다 물론 막장을 담아도 되나 맛이 달달합니다
네 그렇군요....많은 도움이 됩니다....감사합니다
고추장메주를 요렇게 하는군요

잘 배우고 갑니다

오늘두 한수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모셔갈께요^*^
감사한 배움으로 행복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