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이 고추는 아삭하기도 하지만
큼직해서 부치기도 쉽고 맵지않고
맛도 좋아서 오늘의 메뉴로 당첨
고추전 부치면서 파프리카랑
차조기도 몇잎따다가 같이 부쳐봅니다.
날씨도 꾸무리하고 안개비도 내리고
이런날 기름냄새 풍기면서
전부쳐 야지요.
아삭이고추와 파프리카.차조기잎으로
부쳐낸 전입니다.옆집에서 고소한
냄새가 난다고 맛난것 하냐고 ㅎ
아삭이 고추 풍년입니다.
고추 따다가 반씩 갈라서 씨빼내고
씻어요.
돈육 갈아온것 반팩만준비
파.마늘.당근.파프리카.청양초 ㅣ개 적양파 곱게 썰어서 준비해요.
세가지 썰어서 준비합니다.
계란4개 풀어서 치자물들여요.소금조금넣고
두부 반모 면보에 꾹짜서 고기랑
야채와 합방해줘요.
조물조물 주물러서
밀가루 뭍히고 계란물 입혀서
부쳐줍니다.
앞.뒤 노릇하게 부쳐내요.
벌써 고소한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차조기도 부쳐내요.
부쳐준 전을 한데 모아서 단체사진한장
이쁘게 셑팅해서 초간장콕 매실주 한잔
했답니다.날씨탓에 더맛나게
먹은 아삭이고추 전입니다.
이번에 아삭이 고추 받으신분들
고추전 부치셔서 안주도
밥반찬도 해보세요.
첫댓글 나는 매운 고추만 먹는데~
아삭이 고추를
된장찍어 먹으니
수분도 많고 아삭하며 참 맛있데요~
처음 맛 보았는데
잘 먹었네요.ㅎ.ㅎ
제가 더넣어 드릴건데
매운것만 드신다해서
맛보기로만 드렸지요.
얼마나 맛나게요.
저흰 아삭이만 먹는답니다
매운것 못먹으니까요.
우와앙~~
명절같아요!!
무더운 초복앞두고
지글지글 맛있는 전부침
대단하셔영~^^
혹시 제가 아는 그분 맞나요?~^^
더워 죽는줄 알았답니다.
전부치다 집어던지고
남편 불러서 전한접시에
매실주한잔
마시고 마저 부쳤다는 전설 입니다.
전 누구신지 잘몰겠는걸요.
@김영옥 (인천) 아하~^^동명이인이셨군요.
지역까지 같아서 궁금했오요~^^
복더위때 엄청나신
정성이 보여용~^^
지글지글 고소함
@판명희(경기고양) ㅎㅎ
아무려면
어떻습니까?
매일이 명절입니다~~
여기는 하루종일 비님이
이런날 똭인 전 입니다
저도 매운고추만 먹는데
맛난고추가 눈에 확들어옵니다
비오는 군요?
여긴 해가 반짝 더웠어요.
매운것 저희는 근처에도
못간답니다.
무서워요.
아삭이 먹어보면
부드럽고 아삭하고
좋답니다.
@김영옥 (인천) 아삭이 고추
두텁고 연하고~
아삭- 아삭 진짜
맛있어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속쓰림도
없고 좋았답니다
@이광님(광주남구) 맞습니다.
올해 아삭이가
풍년입니디ㅡ.
@김영옥 (인천) 지금 조선tv~
백반 기행에서
함초에 대해서 나오네요~
함초도 케서 판매하면 좋겠오.
1시간 물에 담궈서
짠기빼고 무친다고
맛나겠어요.
침만 삼키고 갑니다.
고운밤되세요.
미안해서 어째요.요며칠전에
말자님 혼밥드실때
저는 침을 한바가지
흘렸어요 ㅎ
고운끔 꾸세요.^^
@김영옥 (인천) 우하하하하
저도예~~~~
다른댁 보는맛이
넘 잼납니다
맛있게 하셨어요
감사합니디ㅡ.
저게 정성이
반이고
고기맛과 야채맛도
반입니다.
고소한 전냄새가 여기까지~~~ 이 밤 침샘 자극하네요
ㅎㅎㅎ
어쩐데요.
드시고 싶으실텐데
담엔 많이 부쳐서
전음방 식구들 다불러야겠다요.
ㅎ 오늘 저녁 아삭이고추전 결정 했어요.
차조기도 따서 몇개 부칠생각에 침 꼴깍합니다.
어제 저녁 아삭이고추 따서 쟁겨 놓고.
몰 할까 고민중에 정답 받았어요.
위에 고추 청양고추.
매워서 무서워요.
옆집 멕시칸 아줌마 한 움큼 주었더니
자기나라 입맛에 딱~
할로피노 고추보다 톡 쏘는 맛이라고 해요.
꽃밭 고추밭으로
맛나게 부쳐드세요.
거기도 아삭이.청양.
다있네요.
고국의 요리 다만들어
드실수 있어서 행복하시겠어요.
맛나게 부쳐서
이웃과도 함께 드세요.
고추전이 아니라 맛난 고추튀김입니다
고맙습니다.^^
요쯤 우리집은 전은 안부쳐서 침만 꿀꺽 꿀꺽 삼기고 갑니다 ㅎㅎㅎ ~~^^
저는 먹고프면
언제든 부쳐 먹는답니다.
맛나고 이뽀서요.
애들만 떠도 전을부치네요ㅎ
명절등 집안 행사가 있을때만
해보던 전이네요
고추전 맛있겠어요^^
아삭이 고추 막장에 콕~~~
ㅎㅎ 보통의
가정에서는 설명절 요리지요.
저는 재료만 있으면
아무때나 부쳐 먹는답니다.
맛나게 눈으로 즐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