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색 가지볶음으로
말려두었던 가지를 이용했는데요.
길게도 동그랗게도 아닌 삼각으로 두툼하게 삐져 썰어 말린 가지랍니다.
이렇게 썰어 말리면 조리했을 때 쫄깃쫄깃한 것이 고기 씹는 식감이 나거든요.
먼저 체에 담긴 가지에
샤워를 시킵니다.
불리는 거 아닙니다.
웍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달아오르면 다진 마늘을 넣고 향을 낸 후,
가지를 넣고 볶습니다.
말린 가지인데도 이 정도로 두툼해요.
소 육수를 자작하게 넣고
액젓으로 간 맞추고
고춧가루와 대파를 넣고
육수가 잦아들 때까지 볶아주면 끝!
불 끄고 참기름 두르고 고루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이런 가지볶음 보셨는지요?
고기 씹는 식감의 가지볶음입니다.
호박도 같은 방법으로 볶았습니다.
치아가 좋지 않으시면 불려서 볶아야 부들부들해서 드시기 좋아요.
첫댓글 이렇게 볶으면 쫄깃 하겠네요. 개인적으로 물컹거리는 것이 싫어서요.
이렇게 해 봐야겠네요.
어머님 보시면 잠깐 물에 담그었다가 꾝 찐후에 볶더라구요.
요리방법에 정답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가지뽁음 맛나게드세요
예.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그대로 해볼깨요~~
해 보시면 어떤 식감인지 느끼실 겁니다.
앗 ~~
저는 가지말린거이 없으니
호박말린거로 비슷하게 해 볼 생각이 ㅡㅡㅡ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호박 말린 것도 불리지 않고 조리하면 꼬들꼬들한 식감을 즐기실 수 있어요. https://m.cafe.daum.net/wjsxhddmatlr1/3YMp/12033?svc=cafeapp
쫄깃한 식감에
고기처럼
오래 씹어드시면
좋겠습니다.
치아 좋으시죠?
한번 해서 드셔보세요.
가지의 색다른 식감을 느끼실 거예요.
오호~~^^
빨갛게 볶는 방법이 있네요?
느끼하거나 심심할수도 있는 나물볶음보다 제입에는
더 맛나겠어요
그저 부지런히 길게만 말렸지 뭡니까
저번에
호박고지 말리는방법 알려주신대로 한개도 안썪고 곱게 말려서는 겨우내 먹고 여즉도 잘먹고있습니다~~^^
거기다가 생선조림 위에 살짝 얹어 찌듯이 지지는건 진짜 맛나데요? ㅎㅎ
어찌나 맛난지 생선으로 젓가락질을 잊어버려요 ~~
평생 감사드려요~~^^
극찬해주셔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가지, 고사리, 도라지, 무, 호박 등) 나물에 고춧가루 넣고 볶는 건 이북식으로 반드시 소고기를 넣는답니다.
가지 말린 거 있으면 생선조림에도 넣어 보세요.
@김병수(아마도난) 네네~~^^
옛날 이북식이
소고기를 넣다니!
진짜 부유한 삶이 짐작됩니다~~^^
@김병수(아마도난) 가지 다섯개 말려놓은거 해먹어야겠어요
생가지무침은 엄청나게 해먹었는데
말린가지요리를 맛나게 할줄몰라서 안말렸더랬어요
호박은 22개나 말렸답니다
지금 호박 말린거 지지려고요~~^^
@최귀자(경기)
말린 호박도 불려서, 불리지 않고, 두 가지로 조리해 보세요. 같은 호박인데도 완전히 다른 식감의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말릴 때도 둥글게 썰어 말리거나 삐죽 썰어 말려 보세요.
어릴때 엄니의 가지볶음과 호박고지볶음이 생각납니다.
저도 이제 묵나물요리 자신있습니다.
이번에 묵나물제대로 된거 먹어봤네요.
가지 말려둔거 따라하봐야겠어요~
그러시군요. 가지 볶아 드시고 어땠는지 알려주세요.
@김병수(아마도난)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