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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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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39편, 공유선 선생님의 <우리 일은 어르신을 어떤 존재로 보는 가에서 시작>입니
김세진 추천 0 조회 119 23.11.28 22:03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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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9 08:47

    첫댓글 "좋은 이웃 한 명만 있어도 그 동네는 살 만하다 느낍니다. 한 명이라도 있다면 참 고마운 일입니다. 이 감사가 또 어떻게 다른 관계 이어질지 모르는 일이지요.”

    이 글을 읽으며 효자 할아버지를 비롯하여 주민들, 이웃들과의 관계를 돕고자 하는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어떻게 도우면 좋을지 고심하며 효자 할아버지와 이웃과의 관계를 어떻게 지속해나갈 지에 대한 방법도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당사자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그 강점을 활용할 기회를 작게나마 만들어 주민들과 관계를 쌓고, 당사자 역시 성취감을 느끼며 관계를 만들어 이어나가고, 사회에서 잘 살아나갈 수 있도록 거들어야겠습니다.

  • 23.11.29 09:21

    당사자를 다르게 바라봤을 때, 관점에서 오는 힘을 느낍니다.
    지난 실수를 뉘우치고 할아버님께 드렸던 진심 어린 사과가 새로운 관계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유선 선생님의 용기와 당사자를 잘 돕기 위해 배움을 가까이한 모습 인상 깊습니다.

  • 23.11.29 09:59

    잘 읽었습니다.
    어르신이 표현하신 욕구 너머 느끼는 욕구까지 이해하고 제안하며 도운 공유선선생님. 먼저 부탁하기 어려웠을 백씨어르신께서 얼마나 든든하고 고마웠을까요. 동네에서 백작가님으로, 백가이버로 마음껏 활약하고 뽐낼 수 있도록 돕는 과정에 감동이 있습니다. 그저 자기 삶 없이 어머니 돌보느라 애쓰는 안쓰러운 어르신이 아닌,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찾는 인기많은 어르신으로 나아가기까지.얼마나 떳떳하고 자신감있는 일상을 보내게 되었을까요. 인용글 중 김기석목사님 설교문에 깊은 울림이 있습니다. 둥근돌 모난돌 큰돌 작은돌 서로 받쳐주고 어울리며 돌담을 이루듯 사회사업가도 그런 공동체를 지향해야겠습니다.

  • 23.11.29 10:14

    다 읽었습니다.
    구슬 4기로 선생님 만나 실천 이야기 듣고 백 작가님 목걸이도 선물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공부하면서 실천하고 실천하면서 공부하는 공유선 선생님을 닮고 싶습니다.

  • 작성자 23.11.29 20:49

    어르신께서 선물해주신 목걸이 사진, 찾았습니다!

  • 23.11.29 10:27

    잘 읽었습니다
    저도 장점을 찾아가는 시각을 갖고 싶습니다
    공유선 선생님이 할아버지께 앞서 논의하지 않고 진행한 사업에 대해 사과하고
    할아버지께 의논하여 진행하겠다고 이야기하고 할아버지를 주체자로 이끌어 주신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23.11.29 11:37

    다 읽었습니다. 어르신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따라 사회사업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문제가 있는 사람' 대신 '삶의 선배'로 보았을 때 얼마나 배우고, 생동시킬 강점이 많은지... 고맙습니다.

  • 23.11.29 15:50

    다읽었습니다.

  • 작성자 23.11.29 20:45

    김현주 선생님, 성실하게 읽어주어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 23.11.29 21:14

    @김세진 좋은기회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11.29 21:08

    다 읽었습니다!

  • 23.11.29 21:50

    공감합니다. 어떤 관점으로 당사자를 바라보는지에 따라 실천이 달라지겠지요.
    사람을 돕는 일은 하는 사회복지사가 철학을 공부하고, 자기 가치관을 바로 세우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23.11.29 21:58

    잘 읽었습니다.
    평소 보다 긴 분량이었지만 사례를 읽어가며 마음이 따뜻해지고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사자 분들에게 배운다는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23.11.30 00:18

    “할아버지의 재능을 높여드리며 부탁했습니다.“

    당사자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 속에서 자칫 당사자에게 일을 시키는 꼴이 될까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위와 같이 공유선 선생님의 센스를 보며 배웁니다.
    당사자를 존중하는 마음이 그저 평범한 노인에서 백작가가 되기도 백가이버가 되기도 한 과정이 참 따뜻한 기록이었습니다.

  • 23.12.01 00:10

    다 읽었습니다 관계망, 어울림이란 단어가 남습니다

  • 23.12.04 00:24

    잘 읽었습니다!

  • 23.12.04 16:32

    어르신 고맙습니다.
    공유선 선생님 고맙습니다.

  • 23.12.20 09:19

    다 읽었습니다. 누구나 삶의 주인이 되어야함과 둘레사람 한사람이 중요함을 또다시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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