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부터 매실액을 담궜는데 아주 맛있게 발효 되어서 올해 또 담궜습니다.
작년에는 매실액을 걸러내고 남은 매실이 맛이 좋아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술을 부어 놓았더니 은은한 매실주가 되어서 남편이 일년동안 즐기며 마셨습니다.
그런데 올해 또 매실액을 거르고 먹어보니 아직 열매가 향이 있고 달콤한 맛이 나서 어떻게 이용해야 되는지 고민이 되느군요.
또 술을 부어 놓자니 작년 술도 아직 남아있고 남편 자꾸 술먹이는것도 좋을거 같지 않구요,ㅎㅎㅎ
매실액하고 남은 매실 잘 사옹하는 방법 알고 계시는 분은 글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너무 많거든 아까워 하지 말고 버리세요.
그런거 자꾸 쌓아두면 온 집안이 이상한 창고같이 되고맙니다.
저 보고 하는 얘기 같습니다.... 못 버리고 있거든요....
되시길...
미련없이 버리겠습니다....
풍성한
저는 매실 까서 채썰어 고추장,물엿,마늘 많이 넣고 무치면 신랑이 잘 먹던데요...
전 술을 부어놨다가 요리할 때 사용합니다. 집에 술먹는 사람이 없어서...
그리고 잼도 만들어 봤는데 너무 달기 때문에 아무도 먹지 않아서 몇년째 그대로 있습니다.
찌꺼기를 재활용은 식초가 가장 무난한데 좀 어렵습니다.
찌꺼기로 식초 또는 매실짱아치 담으세요 짱아치 담으면 맛있어요 우리남편도 아주 잘먹어요 식초로는 좀 어렵지만 그냥버릴바에는 식초라도 도전해보세요
근데 담근지 2달정도 돼서 꺼내어 장아찌 담근 건 오드득 거리고 많있는데 남은 거 얼마전 건졌더니 좀 물러져서 장아찌를 만들어놔도 씹으면 약간 무른 느낌이 나는 게 영 식감이 별루였어요..쪼글쪼글하니 물러지지않았다면 장아찌가 맛있겠지만 경험상 그렇지 않음 공연히 재료만 버리게 되는 거 같아요..
저는 배갯속 합니다.
올해 열심히 씨앗을 모아야 하는데...........
씻고 말리는일도 걱정이긴 합니다만.........
매실주 담고 일부는 냉장고에 두었다가 고기 먹은후에 두세개씩 먹어요.
간장을 부어 놓으면 두고 두고 맛있는 장으로 먹을수 있어요...
시판.. 진간장에 6;4 로 6개월 숙성시키면 맛난장이 되는데..
매실도..맛좋고... 간장도..간장게장..장아찌 좋습니다...
저는 된장으로 쌈장만들때 잘게 썰어 넣었더니 단맛도 나고, 짠맛도 덜해지고, 꼬독 꼬독 씹히는 맛도 좋았어여. 하하~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0.09.23 03:42
님들의 좋은 의견 감사 합니다. 잘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라 이렇게 자주 '끙끙'거립니다. 생각지 못했던 방법들 알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좋은 나날 되세요~~
대형마트에서 말통으로 된 식초 (좀 쌉니다 ^^*)구매해서 부어놓으면 맛있는 매실식초가 된답니다.
참고하세요~
제가 메실엑기스 담는 순서는요 엑기스 걸러내고 남은 매실에 술을부어 매실주를 만들고요
쪼글쪼글했던 매실이 조금 도톰해 졌잖아요 요놈을 씨를 발라내고 고추장에 버무려났다
고추장장아찌로 일년내내 먹습니다요~ 고추장만 버무리면 되어서 양념도 필요없이 칼칼하니 맛나던데요~
근데 단점은 손이 너무 아프고 힘이들어여~~~
...ㅋㅋㅋ...제가 오늘 메실 씨 분리하고 손목이 넘아파서...근데 암것두 안넣구 고추장만 넣고 버무리나요?...첨이라서..
네~ 고추장만 넣었는데도 맛이좋아요~ 고추를 간장에 삮히면 그냥먹어도 되고 무쳐먹어도 되는데
욘석은 그냥먹어도 맛있어요~ 고생하셨네요 두고두고 드실수 있어요~
감사합니다...오늘 해서 냉장고에 넣고 나왔는데...식구들이 먹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