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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꿈터는 성인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평일 낮 시간동안 머물며 지역사회에 여느 사람처럼 보통의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장애인주간이용시설입니다.
2023년 5월 18일 개관해서 1년 간의 실천을 7명의 사회복지사가 기록했습니다.
그 기록을 책으로 엮어 '조금만 거들면 됩니다'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는 우리 시설을 발달장애인을 그저 보호하는 곳이라 말합니다. 당사자를 아이처럼 대하며 보살피는 곳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는 당사자를 그 나이에 맞게 여느 사람처럼 만나고 인격적으로 대합니다. 자기 삶을 살게 거듭니다.
가족 구성원으로 자식노릇하게 거듭니다. 조금이라도 지역사회 속에서 어울려 살게 거듭니다.
7명의 사회복지사가 '거든'이야기를 써서 책으로 출판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은 소규모시설로 예산도, 인력도, 환경도 열악하다 말합니다.
그 열악함이 때로는 사회복지사 전문성까지 평가하는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전국의 장애인복지관은 약 250개이지만 주간이용시설은 약 840개입니다. 지역사회에 촘촘하게 자리해 지역사회와 당사자를 연결하는 일이 우리 일이란 걸 같은 현장 동료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이 일을 궁리하며 잘해내고 있는 우리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고 자부심을 가지도록 하고 싶어 글 쓰게 되었습니다.
당사자의 삶과 지역사회 사람살이를 세우려는 마땅함을 좇아 일하는 7명의 사회복지사가 이 현장의 변화를 일으키는 불쏘시개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이 책 많이 읽어주세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책 판매 창구가 많지 않아 텀블벅에서 판매 진행해보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3주간만 텀블벅에서 진행합니다. 이 후에는 구슬꿰는실과 아름드리꿈터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아름드리꿈터 텀블벅 마감 뒤, 출판기념회 마치고
책방,구슬꿰는실에서도 조금 판매할 계획입니다.
그때는 책값 1만2천 원, 택배비 3천 원입니다.
지금 텀블벅 구매하시면 더 좋겠네요.
장애인주간이용센터(장애인주간활동지원센터) 실천 사례 이야기.
잘 실천하였고, 기록도 정성껏 남겼습니다.
이번 책잭책 9기에 참여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햇볕교실 김성준 사회복지사입니다. 김세진 선생님이 사회사업 이상을 위해 이론과 사례가 필요하다 가르쳐주셨기에 많은 사례를 보고자 하는 저에게 귀중한 선물같은 책이 될 것 같습니다. 잘 읽어보겠습니다!
김성준 선생님, 고맙습니다.
햇볕교실에서 적용할 만한 이야기도 있고,
이미 햇뱥에서 잘하고 있는 일도 있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충현복지관 사회복지사 김상현이라고 합니다. 일곱 분 기록을 나누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귀하게 잘 읽겠습니다.
김상현 선생님, 매번 구매해 읽으며
응원해주어 고맙습니다.
임성희 센터장님, 서사협 인터뷰
https://sasw.or.kr/zbxe/interview/769905
목표 금액 520%
와~ 놀라운 기록입니다. 뜨거운 관심입니다.
이 기운을 몰아 세미나까지 잘 이뤄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