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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고조선,부여,발해 등 고대사토론방 스크랩 『부도지』로 보는 고조선의 비밀(제5회)
사람이 하늘이다 추천 0 조회 504 12.04.16 14:3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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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16 15:47

    첫댓글 부도지가 사료 위작 여부 통과부터 먼저 하서야 할 것 같네요. 부도지를 박재상이 썼다고 하지만 솔직히 그럴 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하죠. 그렇다면 위서이고 위서일 경우 언제 쓰여졌는지 부터 논해야 할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구한말을 넘기 힘들고 그렇다면 사료로서의 가치는 없죠. 단, 사학사적 가치는 있죠.

  • 작성자 12.04.16 16:18

    부도지를 신라시대 충신 박제상이 썼을 가능성이 제로에 수렴한다. 또는 구한말을 넘기 힘들다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부도지를 읽으면 읽을수록 진서임을 스스로 알게 될 것입니다.

  • 12.04.16 16:53

    제가 썼듯이... 신라의 한문 수준이 저 정도의 문장을 쓸 정도로 유려하지는 못했죠. 그리고 원본도 필사본도 있는 것이 아니라 암송에 의해 전래되었다는 믿기 어려운 주장만 있습니다. 그리고 삼국사기 신라 왕계보가 부도지에 그대로 나오고 밑에 올린대로 성경 패러디 등 도저히 박재상이 쓰기에는 힏든 것만 수두룩하죠. 오히려 1900년 이후 구약성경 번역까지 완료되고 난 후 그것들을 보고 창조했다는 것이 진실에 가까울 것입니다.

  • 12.04.16 17:07

    부도지는 박제상 선생께옵서 쓰신것이 아니고 김은수 선생께서 쓰신 근대의 사서죠.
    무엇을 근거로 쓰신지는 알 수 없으나 조선왕조실록, 고려사, 제왕운기등등과 비추어 볼 때 사료적 가치가 현저하게 떨어지는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인정하셔야 합니다.)

    정사를 외면한채 근대의 사서를 통해서 왜곡된 제하의 글을 보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사람..님의 글도 마찬가지네요.

  • 12.04.16 20:42

    더구나 포도를먹고 고기를 먹고 인간 수명이 탁해졌다는 근래 개신교 일파의 해석을 차용한 것입니다. 실제 일부 개신교에서는 인간은 노아의 홍수 이후 고기를 먹었고, 인간의 수명이 급격히 감소했다고 하지요. 노아가 술에 취해 민폐를 끼친 행동도 하고요. 이런 것도 부도지가 박재상의 서적이 아닌 위서임을 말해주는 주요한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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