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색깔 ~ 박만엽
이 세상
어느 곳에서
사랑에게도 색깔이
있다는 것을
본 적이 없어요.
그러나
당신의 감미로운
속삭임으로 인해
나의 귀가 붉게
변하는 것을 보고
사랑에게도 색깔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이 세상
어느 누구로부터
사랑에게도 색깔을 품고
있다는 것을
들은 적이 없어요.
그러나
당신의 부드러운
입맞춤으로 인해
나의 육체가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것을 보고
사랑에게도 색깔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
恋の色 ~ 朴晩葉
この世
何処でも
恋にも色が
いることを
見たことがありません。
しかし
あなたの甘美な
ささやきによって
私の耳が赤く
変わるのを見て
恋にも色が
いることを
分かるようになりました。
この世
誰からも
恋にも色を抱いて
いることを
聞いたことがありません。
しかし
あなたの柔らかい
口づけによって
私の肉体が美しく
染まっていくのを見て
恋にも色を抱いて
いることを
分かるようになりました。
[제2 시집 '가슴에 묻어본 적이 있는가'(2008)에 수록]
첫댓글 * 순수 하네 -
사실을 말씀 드리면
무지개색 만큼 사랑색이 잇나봐요
그 색은 사랑의 의사표시 군요
현재 마음을 알려주는 이야기 이기도 해요
궂이 입으로 꼭 말해야 할 필요가 잇나요
이 사랑의 색감 - 깃빨 처럼
그때 '명령' 그 전달하는 것 이거든요
지금 -폭풍속도로- 바로 오거라 ..
눈섭 휘날리면서 총알처럼 오거라 ..
어떻케 말 -입으로 함니까 -
색으로 해야죠 -
색감 말고 향기로 도 하는데요 .. 이것은 -
기회잇으면 - 말씀드릴께요
늘 감사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