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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구슬꿰는실 사회사업 연수 <인공지능 시대, 사회복지사의 길> 잘 마쳤습니다.
김세진 추천 0 조회 365 26.03.29 00:0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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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3.29 00:26

    첫댓글 연수 주제를 듣고서는 '사회복지사가 어떻게 하면 인공지능을 잘 활용할 수 있을까' 내지는 '인공지능을 사용할 때 어떤 걸 유념해야할까?' 정도를 생각했어요.

    그런데 연수를 듣고 난 지금의 마음은,
    아 이 기술들이 당사자에게 어떻게 가닿을지,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를 우선으로 생각해야겠다!
    아 기술에 의존하기보다 태도와 예술성을 실천에 담아내는 사람이어야겠다!
    아, 기존의 것을 학습하려 하기보다 변화를 시작하는 사람이어야겠다! 하는 마음에
    다시 설레기도 하고 의욕이 솟기도 합니다.

    아직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발급되지도 않은.. 갓 졸업한 사회복지사 지망생이지만
    오늘 강의를 통해 사회복지사가 하는 일의 본질을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정말 귀한 시간이었어요. 고맙습니다.

    + 저희 책모임 '책숭이' 이야기를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4/4 호숫가마을도서관 여행은 마감했습니다.
    5/15-16 철암도서관 여행은 아직 모집중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p/DVpbBF_iZTh/?igsh=dG56eDZ1anVra25z

    혹시 관심있는 대학생 분들이 계시다면 환영합니다 :-)

  • 작성자 26.04.04 19:50

    최하영 선생님, 접수 맡아주어 고맙습니다.
    김민서 선생님이 들려준 책 모임 이야기, 대단합니다.
    책숭이, 오늘 호숫가마을도서관으로 갔지요? 이십여 명 학생들이 이렇게 모여 나누다니, 놀랍습니다.
    5월 철암도서관 만남도 응원합니다.

  • 26.04.03 23:18

    안녕하세요 김세진 선생님. 이번에 인공지능 시대 사회복지사의 길 세미나에 참석했었던 대학생 한동걸이라고 합니다. 일주일이 지났지만, 늦게라도 감사 인사드리고 싶었습니다.

    인공지능이 발전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사회사업가가 놓치지 말야할 것은 무엇일지 기대하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야기 들으며 기억에 남은 단어는 기록과 감각이었습니다.
    기록은 당사자의 삶을 담아내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당사자와 접촉하며 보고 느끼는 생생함을 담아내는 것을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충북 대학교 공과대 교수님께서 학생들에게 내어준 과제 내용이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과제 내용은 벚꽃 개화 시기에 명소에 가 사진을 찍어오는 게 과제였습니다.

  • 26.04.03 23:18

    “안녕하세요! 저 과제 출제한 사람입니다. 자신과 주변을 바라보는 시각, 타인과 협력하여 무언가를 이루는 경험이 없다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기는 어렵고, 기술 그 자체뿐만 아니라 그 기술이 왜 존재하는지,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스스로 고민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과제를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사회에 나가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도 그 사진을 보며 그 순간을 떠올리고 미소 지을 수 있는 기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다들 2026년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과제를 내어주신 교수님께서 해당 게시글에 다신 댓글입니다.
    말씀해 주신 ‘감각’이 떠올랐습니다. 기술의 존재 이유를 고민하고 주변을 바라보는 시각을 길러주고 싶어 하셨던 공과대 교수님의 마음이 이번 세미나에서 들었던 내용들과 겹쳐 보였습니다. 당사자의 삶의 맥락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마음. 인공지능이 아직 대체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사회사업 사회사업 본질을 생각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읽고 쓰고 말하며 행동하며 제 것으로 만드는 연습을 통해 더욱 저를 다듬어가야겠습니다. 좋은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6.04.04 19:52

    @한동걸 한동걸 님, 반갑습니다.
    학생인데 열심히 듣고 나누는 모습 보면서 놀랐습니다.
    이렇게 후기까지 남겨주어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활용해온 최첨단 기술에서는 확인하며 확신할 수 없었으니,
    당장은 인공지능도 크게 와닿지 않습니다.
    당사자를 공감하고 위로와 응원을 보내는 일에
    아직까지는 인공지능이 그리 필요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해와 공감을 지원하는 도구라면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더불어 살아가게 거드는 도구라면 적극적으로 배워 사용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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