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 고추장 담그을때
엿기름물 이랑 찹쌀 가루 넣고 삭혀 주잖아요..
여기서 잘 못 맞추고 있어요
찹쌀가루+엿기름물 삭히면 몽글몽글 거릴때까지 해야하나요
아니면 찹쌀풀 쑤을때 정도의 농도로 해야 하나요..
작년에 몽글몽글 하게해서 팔팔 한참 끓여 식혀서
메주가루 넣고, 고추가루 넣고 조선간장이랑 소금으로 간했어요.
다시 하려니 어찌 해야 맛 있을찌요..
...
엄마가 하시던 방식은
찹쌀 도넛하셔서 끓는물에 도넛 동동 뜨면 건져서
하셨는데..
이방법은 너무 힘들어서요..
맹선생님 쉬운 고추장은 너무 쉬워서 ㅎㅎㅎ
어찌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세요...
첫댓글 전 아주큰 밥솥에 찹쌀을 큰되로 5되 갈아서
엿기름 물에 잠궈서 8시간정도 밥솥 보온으로 둿다가
뒷날 아침에 찜통에 넣어서 4시간 달입니다.
맨 처음엔 큰불로 달이다가 한참 끓으면 작은불로 몇시간 달여요.
나중엔 엿물을 더 넣어서 또 한동안 달이구요.
그러면 곰팡이 절대 안 핍니다.
전 올해 맹샘표 고추장도 고춧가루 3근을 담았는데
다들 맛있다고 난리여서 다 퍼주고 우린 먹을게 없다는..
저도 작년에 다근 담아서 다 퍼주고 저희집 먹을 것은 없어
다시 고추장 담그어야 해요
감사 그럼 몽글몽글 한것으로
보온 밥솥에 넣고
삭히면 몽글몽글 하잖아요.
몽글몽글 해진것 솥에 넣고 가스불에서 다시 끓여 주는거죠..
@한준희(평택) 네..그렇죠.
저도 매년 재래식 찹쌀고추장을 담는데요
저는 찹쌀을 2되불려서 방앗간에 가서 가루를 내어가지고 엿기름 1킬로에 찹쌀가루를 풀어서 큰밭솥에 넣고 식혜삭히듯이 삭힙니다 그러면 처음에 풀었을때는 찹쌀풀농도처럼 걸쭉했다가 다 삭으면 물처럼 홀홀하니 그렇습니다
그러면 찜통에 부어서 가스불에 올려 끓을때까지 저어주다가(눌까봐서) 끓기시작하면 저어주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게 끓이가 처음것을 8부정도로 줄어들면 조선간장 한병넣고 집에서 만든 쌀엿도 넣고 해서 다시 한소금 더 팔팔
끓여줍니다 그렇게 해서 식혀두었다가 식으면 매주가루, 고추가루 4근정도 넣어서 한3일정도 두면서 간을 봅니다
그렇게 하면 찜통으로
감사 감사
작년에 할때는 그냥 엿기름물에 찹쌀 가루 넣고 밥솥에 5시간 삭혔어요
몽글몽글 한것
솥에 넣고 가스불에 올려 갈색 날때 까정 좀 졸였는데
이번에 물엿이랑 간장 같이 넣고 끓여야 겠네요..
한수 더 배워 갑니다...
한9부정도 되는데요 김장하고 겨울에 만들어서 밖에두었다가 봄이되면 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습니다
그렇게 하면 딤채김치통에 하나 하고 조금더 나와요 주의할점은 오래오래 끓여야 하는것 처음도, 간장넣고도
그래야 변질이 없어요
작년에 그래서 살짝 곤팡이가 피었나 보내요..
ㅎㅎ
저는 맹선생님이 넣치 말라고 한
배즙을 넣어서 그랬나 했어요..
효소는 넣어도 즙은 넣치 말라고 하셨는데..
그냥 깜빡하고
고추장이 너무 되서 배즙을 넣었지 모여요...
이번 가을 고추장은 미숙님의 지혜랑 합쳐 맛있는 고추장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