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새해 인사 드립니다. 2 | 장흥문인협회 | 68 | 19.01.14 |
2018 정기총회 개최 | 장흥문인협회 | 51 | 18.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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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문인협회 창간호 발간 출판기념 행사 안내 | 장흥문인협회 | 79 | 18.07.15 |
죄송하고 송구합니다 / 관리자 | 장흥문인협회 | 75 | 18.07.09 |
김복실 회장(수필가) 시인 등단 2 | 장흥문인협회 | 86 | 17.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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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호 발간 출판기념회 케익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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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호 출판 기념회 식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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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호 출판기념회 군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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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호 발간 출판기념회 회장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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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인가 닭둘기..
장흥문인협회 18.09.18비둘기인가 닭둘기인가 이 동규더 이상 날 필요가 없어서먹거리 찾을 때만 잠깐 새가 될 뿐종일 땅바닥에 뒤뚱거리며널린 먹을거리를 찍는다.사람이든 자동차든 코앞에서야곁눈질로 잠깐 비껴 설 뿐도회지 점령자인 그들은새인지 닭인지 잊은 지 오래다.빌붙어 살다 보면 이렇게 변하는 것평화의 상징 대신 천덕꾸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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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새벽 / 김..
장흥문인협회 18.09.03가을의 새벽 김형률가을 새벽 아직 검은데동녘 하늘 끝별 하나오늘 떠 오를 태양을벌써 맞나보다간밤 고듬도 위의오리온 성좌는머리 위 두 뼘이나 비켜반도 서쪽으로 가운다천관산 탑산사 불빛새벽 별보다 반짝이고정남진의 새벽닭은 요란스레 울어댄다무화과 마지막인가막차 손님같이 외롭다수확보름 기다리는참다래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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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홍이 아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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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문인협회 18.10.22영산홍이 아프다 한 봉 준빗소리가 듣고 싶은 새벽입니다지그락거린 소리에창 너머 뜨락을 살핍니다소곤대는 봄비 소리가 아니네요비바람이 영산홍 꽃잎 때리는 소리잡아 뒤흔드는 소리허연 비닐봉지가 몸부림을 치다가솟구쳐 오릅니다여린 입술 달싹이는 똘감나무 사이로획획 소리가 납니다돌변한 빗소리온몸 내던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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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독백 / 이..
장흥문인협회 18.10.14계절의 독백 이원순부르고 싶은 이름은 많아도내가 부를 이름이 없다.다 하지 못한정성에 부족도 있다지만가슴에 모닥불을 지피어줄 이가없었기 때문이다.진실이 무엇이고참은 무엇인가진실은 보이는 모습 데로라지만참은 맑고 청순함이어야 한다는데아직 부를 이름이 없는이 둔탁한 놈이여술잔에 술이나 따르거라마시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