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알립니다
〖활짝웃는독서회〗에 초대합니다 | 21.06.21 |
강남국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문학 부문》에서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 | 20.09.21 |
한경재 고문님 《국제문예》통해 등단 | 19.10.17 |
<강서까치뉴스> 10월호 활짝웃는독서회 기사 | 19.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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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2월 독서회 사진-2 1
- 청죽 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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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2월 독서회 사진
- 청죽 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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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문학기행-3
- 청죽 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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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문학기행-2
- 청죽 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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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문학기행-1
- 청죽 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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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2023년 가을호
- 청죽 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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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사람과 부요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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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죽 23.12.31부유한 사람과 부요한 사람 부유한 사람과 부요한 사람의 차이를 아시는지요. 부유한 사람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을 가진 사람이지만, 부요한 사람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과연 무엇을 갖고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단연코 돈으로 살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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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만큼 보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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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죽 23.12.31안목만큼 보이는 세상 아주 단순한 이치인데도 새삼 놀랄 때가 많습니다. 관심이 있을 때는 보이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지요. 왜 그럴까요. 매사가 그렇습니다. 인간관계에서도 그렇고 사물 또한 다르지 않네요. 관심이 없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또 하나 관심도 그렇지만 안목이 없으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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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여는 詩(2021년 ..
청죽 23.01.06그 겨울의 시박노해((朴勞解, 基平·1957∼ ) 문풍지 우는 겨울밤이면윗목 물그릇에 살얼음이 어는데할머니는 이불 속에서어린 나를 품어 안고몇 번이고 혼잣말로 중얼거리시네 오늘 밤 장터의 거지들은 괜찮을랑가소금창고 옆 문둥이는 얼어 죽지 않을랑가뒷산에 노루 토끼들은 굶어 죽지 않을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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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 최진규
청죽 20.12.31사회적 거리두기최진규(객원 시인) 하나님이 앉으실 보좌를바이러스에게 내어준사랑을 훔쳐 간 악랄한 존재가그 누구인가 저 푸른 들판생명의 소리 가득한 숲하늘과 입 맞추는 기러기 버릇없이 주의 발치에 누운우뢰 요한의 신령한 예배그에게 안긴 귀찮은 아이들 긍휼히 피는 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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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보다 : 이태규
청죽 20.12.31매운탕보다 매운탕을 먹고 나면남은 국물에 밥을 적당히 넣고야채 김가루 파 야채 등양념을 골고루 넣고주걱으로 쓱쓱약간 탄 듯 찰진 듯이때 참기름 한 방울 치면 절정먹기 전 냄새로 이미 결판체면불구 숟가락 전쟁 세상도 잘 비벼질 때만 최고의 맛을 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