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들 불러 모아 매운 지고추 넣고만두 만들기~~~ 만두소 재료는 작년 김장김치, 불린표고버섯, 돼지고기(간것이나 잘게 썬것), 양파, 대파듬뿍, 두부, 삶은 당면,부추, 들기름, 들깨가루, 후추, 소금,다진마늘 만두피 중력밀가루, 도토리가루 김장김치 다져서 꼭짜서 준비합니다. 표고버섯도 불려서 다집니다. 돼지고기 저는 찌개거리 있는것 다지듯 잘게 썰었어요. 씹히는 맛이 괜찮았어요. 지고추는 매워서 커터기에 넣고 다졌어요. 양파는 다지고 대파는 송송썰어서 준비합니다. 대파를 많이 넣어야 맛있어서 많이 준비했어요. 당면은 삶아서 잘게 다집니다. 길면 만들때 불편합니다. 부추도 잘게 썰어요. 두부는 면주머니에 넣어서 물기를 뺐어요. 부추와 두부가사진에는 없네요.ㅎㅎ 나중에 다 섞은다음에 넣어서그래요. 집에 숙주는 없어서 패스했어요. 모두 준비되면 후추넣고 소금 약간 넣고(김치의 간을 봐서 넣지 않아도 무방) 매운 고춧가루 조금넣고 들기름 듬뿍넣고 들깨가루 조금 넣어서 두손으로 바닥부터 위로 올리면서 섞어줍니다. 섞다보면 찰기가 생깁니다.
작은곳엔 울 대장이 매운 김치만두를 싫어해서 따로 만든 고기만두소입니다. 다른점은 김장김치대신 배우 잘게 썰어서 소금에 절여서 꼭 짜서 준비했어요. 나머지는 같아요.
이제는 만두피를 만들어야겠죠? 저는 만두피는 미리 만들어서 냉장숙성시켜서했어요. 중력밀가루에 도토리가루 30%정도(정확하지 않아요.)에 오일 조금 넣고 소금을 푼 물을 넣어가면 반죽했어요. 도토리가루 넣었더니 어찌나 쫄깃하고 맛나던지요. 냉동실에서 1년동안 들어있던 도토리가루를 꺼냈는데 도토리묵은 시간이 걸려서 귀찮고 뭘해먹나 하다가 도토리전해서 먹는데 너무 쫄깃하더라고요. 그래서 만두피에 넣어봤더니 오호 이거 완전 쫄깃한게 너무 맛있더라고요. 냉장고에서 숙성됐던 반죽을 꺼내서 많이 치대줍니다. 치댈수록 쫄깃할것같아서요. 한장한장 밀려고 하다가 국수밀대로 칼국수하듯 얇게 밀어서 옛날 밥공기로 떠냈어요. 크기가 일정해서 좋더라고요.
저는 밀고 친정엄마, 동생, 제부, 조카는 만들고 울대장은 옆에서 티비만 보고......ㅎㅎ 터진것도 있고 못난이도 있고...... 아무렴 어떻습니까? 맛있으면 되지......ㅎㅎ
첫댓글 저는 그림이안보이네요
그래요? 왜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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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원(태국) 이제 잘보이네요
먹음직스럽습니다.
얼마나 맛있었을지.....상상이 됩니다.ㅎ
감사합니다. 칼칼하고 느끼하지않은 맛이예요~
피도 얇고 윤기도 흐르고... 만두보니 제가 입을 훅훅 거리며 만두를 먹는 상상하네요
상상만했는데 맛이 느껴져요 ㅠ
먹고싶네요
감사합니다. 만두피 밀기가 번거로워서 그렇지 맛있어요. 만들기도 훨 편하고요.
맛있겠어요
참 부지런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얇게 빚은 만두피
만두ㅈ속살이 다 보이네요
오손 도손 정겨움이 보입니다^^
송편은 살맛 만두는 소맛이라고 만투피는 얇아야 맛있어요.
제가 김치만두 제일좋아합니다~지고추넣은것도 좋아하는데. . . 침만흘립니다^ ^
얼큰한게 맛있죠? 아는사람만 아는맛이예요.
침이 꿀꺽 넘어 가요~~^^
솜씨가 프로시네요 지고추란 삭힌고추인가요? 맛있겠습니다 만두피가 투명한게 어쩜 저리 잘만들었는지요
네. 삭힌거예요. 작년고추가 청양초보다도 더 독하게 매워서 담았어요. 올 동치미에 넣었는데 무도 국물도 매콤하더라고요. 동치미에 넣었던거 꺼내서 다진건데도 매워요. 한가지로 두가지했어요. 다먹어서 아쉽네요.
만두피에 도토리가루 아이디어 배웁니다~
큼직한 만두 저도 한입 가득 먹고싶네요~~~^^
넣어보세요. 대만족하실거예요. 다음엔 수제비해보려고요.
침 넘어 가 요
먹 ㅡ.ㅡ고싶어 요
먹고싶어요.
손이 너무 많이 가서 해먹고 싶어도 못해먹는 음식인데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어떻게 저리 예쁘게 만드시나요?
가운데에 맞주름은 어떻게 내는지...
맛도 있겠지만 모양에 감탄하게 되네요.
혹시 가르쳐주는데 있을까요?
글쎄요. 유튜브나 이런데 없을까요? 나뭇잎만두나 이런걸로 검색해보세요. 한쪽씩 찝어주면되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