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도 비린내도 나지 않는 생선구이를 또 했습니다.
여태 준치로 생선국만 끓여 먹었었지,
구이는 처음입니다.
왜냐하면 가시 때문에요.
먼저 종이호일을 구울 생선의 아래, 위로 덮고 남을 정도로 자른 뒤,
종이호일에 식용유를 고루 바릅니다.
손질 끝낸 준치를 반 가르고,
굵은 소금을 고루 뿌리고,
(식초도 고루 바릅니다.
식초를 바르는 이유는 혹시 모를 비린내 때문인데 싱싱하다면 굳이 바를 필요 없습니다. 식초를 발랐어도 식초냄새 전혀 나지 않으니 걱정 뚝!)
칼집을 내면 간이 쏙쏙 더 잘 배어서 좋아요.
종이호일에 얹은 후, 종이호일을 반 접고 나머지 3면을 잘 접어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팬에 올리고 뚜껑 덮고 불은 중약불로.....
10분 정도 지난 후,
뒤집어서
뚜껑 덮고, 다시 10분 후 불 끄고
5~10분 간 그냥 놔둡니다.
그리고나서 뚜껑을 연 상태로
준치가 아주 먹음직스럽게 익었습니다.
준치구이는 처음인데,
의외로 잔가시는 잘 씹히더군요.
요 등가시는 절대 안씹혀요.
기대이상으로 아주 맛이 좋은 준치구이.
꼭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준칫살이 살살~~
첫댓글 준치 맛있는 생선입니다 종이호일 이용해서 생선 구워는데 냄새도 적게나고 좋았읍니다 감사합니다
어려서
어머니께서 찌개를 해주셔서 먹었던
담백한 맛이 떠오르네요
썩어도 준치라는 그 맛을
기회가 되면 시식해 보고 싶은
추억의 맛!!
잔 가시가 많아서 꺼려지는
준치 이지만 맛은 꽤 괜찮지유?.
저도 종이 호일에 생선을 감싸고
뚜겅 덮고 생선 구워 보았습니다
냄새도 별로 안 나고 쉽고 편하게
생선 굽는 방법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가시 무서워 못먹는 생선인데 아주 맛있게 잘 구워 드시네요.^^
썩어두 준치라던가요? 맛은 그만이쥬 ㅎ